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 우수관리 가로수길 공모’에서 산림청장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우수관리 가로수길’ 선정은 적절한 가지치기를 통해 수려한 미관을 제공하고 병충해 방제 등 가로수가 건강하게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선정하는 것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에 김천은 조각공원길 왕벚나무길과 메타세콰이어길을 공모한 결과 서류심사에서 1위로 선정되어 현장 심사 후 우수관리 가로수길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띠녹지 조성과 나무 수형에 어울리는 가지치기의 경관성과 시 자체 녹지조경유지관리작업단 운영의 유지관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은 사계절 철저하게 조경지를 관리하여 가로경관이 청결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번 우수관리 가로수길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가로경관의 품질을 높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신동 체육회(회장 최거동)는 8월 19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다가오는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체육회 회장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임원 변동 사항을 보고하고, 본격적인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준비를 논의하기 위한 대신동 체육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앞서 미리 안건을 정비하는 등 체육대회 관련 준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거동 체육회장은 “이제 시민체전이 불과 두 달 남았다. 남은 기간 전력을 다해 준비하여 시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동민 모두가 모이는 큰 축제인 만큼 재미나게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2022년 시민체전 영광을 다시 되살려 대신동의 명성을 이어가자”라며 모두가 다 같이 시민체전에 동참해 하나 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FTA 기금 과수 생산 유통지원사업 경상북도 자율 평가에서 1등급인‘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과수산업 발전 계획과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통합한 원예산업 발전 계획 수립에 따른 관련 거버넌스 통합 운영 및 관리 현황과, 2023년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등) 추진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김천시는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신품목/품종 개발, 지자체 협력, 환경친화적 사업 등 우수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김천시는 2025년 FTA 기금사업 사업비 20% 증액 및 FTA사업 사업관리비 1천 1백만 원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과일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지난해 평가 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과수산업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 19일(월)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교육 발전 특구 교육개혁 과제와 관련이 있는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김천고등학교, 율곡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지자체 관련 부서 등 10개 지역 협력체 업무 협약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지난 7월 30일 선정된 김천시 교육 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토대로 기관별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 소관 업무별 사업 운영계획서 작성 등을 약속했다. 한편, 기관별 사업계획을 토대로 김천시가 9월 말까지 교육부로 제출할 세부 운영계획서는 교육 발전 특구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발전 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산업체·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교육 전 분야에 걸쳐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김천시는 선도 지역으로 지정돼 향후 3년간 교육부에서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특
해마다 여름이 되면 율곡동의 어르신들은 소풍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처럼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냉면 나눔 행사가 개최되는 8월 17일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율곡동에 있는 우리반상 시월에서 개최된 사랑의 냉면 나눔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해 12개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13시까지 차례대로 진행됐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용)는 올해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냉면 한 그릇에 듬뿍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용 제6기 위원장과 10여 명의 위원들을 비롯해 오애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장 및 회원, 김천시의회 박근혜 의원도 함께 사랑의 손길을 보태 그 의미를 더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본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전경식 우리반상 시월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냉면 한 그릇을 손수 대접하는 오늘이 일 년 중 가장 기쁘고 보람 있는 날이다. 맛있게 냉면을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면서 “쫄깃하고 긴 냉면처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냉면 나눔을 오래도록 이어가
김천시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육아 지원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힐링 프로그램과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실,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영유아와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아 아이키우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김천! 경북도내 6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유일한 시 직영으로 영유아 부모 맞춤형 양육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도에 개소했다.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여 연간 3만여 명이 방문해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은 센터를 방문했을 정도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운영 지침을 준수하여 양육자가 바른 육아 정보와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 가정양육지원 사업 및 어린이집지원 사업 가정양육지원 사업으로 영유아 가정의 공통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등의 영유아 발달단계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연 80여 회 운영하고 있다. 공통부모교육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자녀권리존중, 영유아발달이해,
매년 광복절이면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기념하는 국경일로서의 의미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태극기 달기로 실천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15일 관내 차량 통행이 잦은 버스터미널, 김천역, 이마트 사거리, 의료원 사거리, KTX 김천구미역 등으로 이동하며 택시와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천역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과 이우청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택시와 오가는 차량에 일일이 태극기를 달아주고 일부 시민에게는 손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광복절과 그날의 의미를 잊지 말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당부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통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광복절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광복의 기쁨을 맞이한 아주 뜻깊은 날이다. 태극기 달기 실천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게 되기를 바라며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나라 사랑이 곧 태극기 달기이며, 또한 김천 사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8월 19일(월) 오후 2시 30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김천시 봉산면(태화리 383, 363-4, 신암리 312-5) 호우피해 현장에 방문한다.
김천시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참여업체를 2024. 8. 12.(월)부터 9. 20.(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김밥 분야(▲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소재하며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실제 매장에서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 프렌들리분야 (▲ 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김밥, 라면을 제외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업체) 총 2개 분야이다. 모집 규모는 김밥 분야 6개 팀, 프렌들리 10개 팀 이상 총 1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역·업체의 전문성·메뉴 차별성·가격의 적정성·대외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축제인 만큼 참여업체의 선정 요건과 심사를 강화하여 향후 지역의 대표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참여 방법 및 주요 일정은 시 누리집 또는 시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각종 문의 사항은 김밥축제대행사(☎053-965-0910) 또는 김천시 관광진흥과(☎054-420-6637)로 하면 된다. 한편, 2024 김천김밥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초 오픈 예정인 김밥축제 리집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개인전(57kg급 이하)과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와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수 선수에게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층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최한동 체육회장, 양희철 김천시유도회장과 김정훈 경북체육회 유도팀 감독 등이 참석하여 김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허미미, 김지수 선수의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57kg급 이하)에 출전한 허미미 선수는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반칙패 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혼성 단체전에서 허미미 선수와 함께 출전한 김지수 선수(63kg급 이하)는 70kg급의 한국 선수가 없어 한 체급 높은 상대를 상대하며 16강전과 8강전에서 승리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하며 동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두 선수 모두 재일교포로 학창 시절 일본에서 유도를 시작했으며, 허미미 선수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의 복수국적이지만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허미미 선수는 일제강점기 군위군에서 활동하였던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