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금융감독원의 지원을 받아 4월 17일, 18일 양일간 강당에서 330여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나누어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금융 이해력 향상과 건전한 경제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저축과 소비,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영천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경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4월 18일 등굣길에 제45회 장애인의날 슬로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바라봄, 희망을 바라봄’을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태도 및 편견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애인식 개선 홍보 문구가 새겨진 물품을 나누어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특히 장애인을 배려하는 분위기와 장애 학생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없는 분위기를 유도하였다. 영천중학교는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장애공감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등굣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이해 영상 시청, 장애인식 개선 글짓기 공모, QR코드 퀴즈 풀기, 학부모 대상 장애이해 가정통신문 배부 등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장애가 있는 친구를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했다. 박철수 교장은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안계초등학교(교장 최규석)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목),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학생들에게 장애이해 및 공감능력을 길러주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하였다.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그로 인한 장애 발생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안전 수칙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하였다. 또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안계초 5학년 김○○은 “장애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는 더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라고 말했다. 안계초등학교 최규석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장애를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업체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한에너지㈜ ▲㈜혁신이앤시 ▲㈜대진에스앤지에너지 ▲㈜성우이앤씨 4개 기업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 권오훈)는 지난 3월 25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대피시설에 필요한 매트리스 등 3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해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조속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유명량)은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책놀이터」를 3월부터 7월까지 기관별 7~9회 진행되며, 지역 내 4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39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찾아가는 책놀이터」는 3~7세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의 첫걸음을 도와줄 수 있는 △그림책 구연동화, △독후 활동,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또한 5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임숙 동화 작가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명량 관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나영욱),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회장 김수년)는 의성군청(군수 김주수)과 청송군청(군수 윤경희)을 4.15.~16.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성금 1,700만원(의성 1,000만원, 청송 7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모금 활동은 의성지청과 범죄예방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함께한 나영욱 지청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회복을 위해 하루빨리 힘내시길 바라며,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계신 의성·청송군수님께도 감사의 말씀과 함께 의성지청과 범죄예방위원회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도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평면에 첫 임시주거시설(컨테이너)을 설치하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산불로 330가구, 507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 이재민들은 공공시설 9곳(70명), 숙박시설 4곳(23명), 경로당(85명), 친척집 등(329명)에 분산되어 머물고 있다. 장기화될 수 있는 피해 복구 상황을 고려해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거주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안평면에 컨테이너 6동 규모의 임시주거시설을 우선 설치중이며, 이는 동당 약 27㎡ 규모로 조성된다. 설치되는 임시주거시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은 물론 주방, 화장실, 가스레인지까지 갖추고 있으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생활가전도 함께 제공돼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안평면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모든 임시주거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최대한 빠르게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재민들께 임시로라도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라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안전관리패키지)’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은 전통시장 특성상 상인들의 연령대가 높고, 퇴근 이후인 야간 시간대에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영천공설시장 전 점포에 24시간 상시 사용선로와 영업중 사용선로를 분리하는 스마트 분전반을 설치해 화재예방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위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영천공설시장은 상인들의 퇴근 후·외출 등 전력 공급이 불필요한 시간대에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해 전기 사용을 절약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은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전기·소방 등 각종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중기청 및 전기 전문가들이 직접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안전관리 아이디어 우수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을 계기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편리하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유니텍고등학교(교장 김한표)는 4월 15일(화), (유)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진행하는 2025학년도 상반기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에 스마트팩토리과 10명, 사물인터넷과 6명이 참석하였다. 2025학년도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고교생의 우수 일자리 취업 지원채용 설명회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회사의 복리후생 제도를 비롯하여 주요시설 및 채용 절차에 대해 안내 받았으며 특히, 일학습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에 대하 안내 받았다.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은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생이 협약기업으로 취업과 동시에 대학 진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사물인터넷과의 학생은 이번 채용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취업 목표를 세우고 자기소개서를 사전 작성하여 참석하였으며, 회사의 복지와 근무 환경, 채용을 위한 자격증 취득 방안에 대해 질의하여 꼭 입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한표 교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한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제도를 학생들이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채용 설명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채용정보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 도리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세효)은 4월 15일(화)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유치원(비안초병설유치원, 안평초병설유치원, 신평분교병설유치원)과 함께 의성군 단북면에 위치한 투투네 딸기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 유아들은 사전 활동으로 딸기의 특징을 탐색해보고 딸기를 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난 후 체험을 시작하였다. “딸기는 과일이 아니라 채소에요”, “손가락을 브이 모양으로 만들어서 포크레인처럼 움직이면 딸기가 똑 떨어져요” 라고 말하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한 알씩 정성스럽게 수확하였다. ◆ 딸기를 직접 따보며 딸기 꽃을 관찰하고 벌이 하는 역할도 알아보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느껴보았다. “딸기에서 달콤한 사탕 냄새가 나요”, “딸기가 반짝 반짝거려요” 라고 말하며 즐겁게 체험을 이어나간 후 교실로 돌아와 딸기를 잘게 잘라 설탕에 버무리며 딸기잼 요리 활동을 이어보았다. “딸기도 먹고 잼도 직접 만들어 먹어서 진짜 좋았어요”라며 요리 활동의 즐거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 본교 김세효 원장은 “우리 지역사회 딸기 농장을 경험하며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자기 손으로 직접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