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16일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에서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의회가 주관했으며, 경북 남부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인사말씀, 안건 토의, 야외 족욕 체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사명대사공원 내 한옥을 배경으로 족욕 체험을 통해 서로 간에 우정을 다지고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나영민 의장은 환영사에서 “황악산의 정기를 받은 이곳에서 좋은 기운을 얻어 올 한 해 경북 남부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방의회 주권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남부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구성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사회와 직결된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율곡동 김천LH천년나무4단지에서는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통장, 노인회장,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독거 어르신 등 90여 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정자, 홍정은, 김선희 통장이 기부한 떡국떡을 김병하 율곡동장, 박근혜 시의원, 오세봉 노인회장, 권영재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외 직원들이 직접 소분하고 배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김병하 율곡동장은“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풍요가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율곡동 김천LH천년나무4단지에서는 담당 통장들의 설 맞이 떡국떡 나눔 외에도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매년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제철 음식 챙겨드리기 등 일년내내 끊이지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월 24일(금)까지 2주 동안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김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험과 힐링으로 엮어가는 우리들의 따뜻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 실시된다.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문화 여가활동(반려 화분 만들기, 생활스포츠 컬링,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 체험,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가죽공예, 글라스아트, 소방안전체험, 쿠킹클래스, 낙농체험 등), 사회적응 훈련 및 학습활동(외식 문화 체험 및 자기 위생 관리 등)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신감 신장 및 힐링을 통하여 심신의 균형과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체 방역 및 환기, 수업 시작 전 학생들의 체온 확인 등 건강하고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김천시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계절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자신의 잠재능력과 꿈을 키우고 학부모의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공용 시설을 보수하여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 비율로 최대 3천만 원(20세대 미만은 2천만 원) 이내이며, 지원 분야는 △ 상하수도, 주차장 보수 △ 보안등, CCTV 보수 △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경로당 보수 △ 쓰레기 수집시설과 처리시설 보수 △ 옥상 공용부분 보수 등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단, 해당연도 경상북도 지원사업 대상지 및 5년 이내에 같은 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다시 지원받을 수 없다.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노후하고 열악한 공동주택에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
[김천시=신경북뉴스]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5일 황금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원들은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대신 전통시장에서 과일과 제사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통시장을 오랜만에 이용한 젊은 직원들은 “대형마트와는 다른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해서 좋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에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더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음주 운전자 현장 검거에 이바지하면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은 지난해 12월 26일 주취자가 양금동 소재 공원에서 차량을 운전하여 출발하는 모습을 발견 후 112 신고하여 조기에 검거될 수 있도록 했으며, 1월 12일에는 대신동 도로 위 차량 움직임이 수상한 차량을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1월 13일에도 자산동 부근에서 주취자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발견해 이동 경로와 최종 도착 위치를 알려 무면허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이바지했다. 검거된 운전자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한편,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CCTV 2,600여 대에 대해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한 배회, 투기, 화재, 침입 등 다양한 이벤트 검출이 가능한 AI 기반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0대를 추가로 설치 및 교체할 계획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지속적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개관 이후 24년 만에 총사업비 19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새 단장을 위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예술행사에서 제일 중요한 무대막 걸이대를 당초 10개에서 43개로 증설하는 등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최근의 공연 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최적화된 무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 출입구 계단을 절삭하여 로비를 신설하는 등 개방감을 주고, 전시실도 가변형으로 변경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소공연장 또한 실제 공연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 밖에 상주하는 각 예술단 고유 특성에 맞게 인테리어와 연습실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공연장 객석 의자 교체 및 대공연장 2층 승강기 증설 등 공연장의 목적에 맞는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에 중점을 두어 건축 및 부대 시설물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여 시민들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해당 분야 현장 관계자와의 토론을 통해 더욱 나은 품질의 공사가 될 수 있도록 공사 내용을 공유하였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관련법에 따라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되고 있으며, 일시 납부(연납)를 신청할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산정 적용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동차 소유권을 획득한 경우에는 당해 연도 일시 납부 대상이 되지 않는다. 연납 고지서 수령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 고지가 자동 취소되어 정기분(3월, 9월)에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발송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로 납부할 수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위택스(wetax)를 통해 연납 신청 후 바로 납부 또는 김천시 환경위생과(☎054-420-6808)로 신청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을 통해 10%를 감면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의정동우회(회장 황병학)는 13일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정동우회 회원 전·현직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세호 의회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서정희 의정동우회 회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결산보고, 회장단 선출 및 기타 토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회장단 선출을 통해 회장은 황병학 전 의원, 수석부회장 김세운 전 의원, 부회장 백성철 전 의원, 오세길 의원, 감사는 강순옥 전 의원, 김응숙 의원, 고문은 김정기, 전정식, 서정희 전 의원으로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했다. 서정희 회장은 그동안 의정동우회를 무탈하게 이끌어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 동료 및 후배의원들게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황병학 신임회장은“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전·현직 의원 간에 상호 친목을 돈독하기 위한 가교역할을 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영민 의장은 황병학 신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김천시의회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을 섬기는 바른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배, 동료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2025년 4월 2일 실시되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20일 모두 8명이 등록했다. 김세환(62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구미시 부시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응규(69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김천시의원, 4선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의장, 용운중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판수(72세)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배낙호(66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김천시장 정무비서, 김천시의회 의장, 김천상무FC 대표이사이다. 서범석(61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고 지역정책개발연구소장이다. 이창재(61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경상북도 감사관, 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임인배(70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3선 국회의원, 한나라당경북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선명(62세) 예비후보는 한국농어민당 당원이며 4선 김천시의원 출신이다. 이들은 득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