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도산서원과 사단법인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병일)은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산서원 서원스테이 ‘도산에서 퇴계처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도산에서 퇴계처럼’은 2025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중 하나인 도산서원에서 ▲서원 탐방 ▲강독 및 성독을 통한 퇴계 이황 선생의 삶과 정신 학습 ▲서원 전통문화 체험(향알 참관)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6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으로 현재 일부 회차의 신청이 마감된 상황이며, 마감된 회차에는 20여 명의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도산서원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우리의 옛 전통문화와 퇴계 선생의 선비정신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안동시=신경북뉴스]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형 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이 대마 수확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단은 지난 5월 15일(목), 국립경국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대마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참여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당초 8개 기업 선정을 목표로 했으나, 최종적으로 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나머지 1개 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충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추진되는 단년도 프로젝트로, 안동의 전략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대마산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수확 후 버려지는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함으로써 관련 기업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4억 원 규모며, 안동시로 신규 이전 예정인 기업 2개 사에는 각 7천만 원 내외, 소재 및 제품화 분야의 6개 사에는 각 4천만 원 내외의 지원금이 배정됐다. 사업비는 기업별 과제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기술개발과 기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산불로 대부분의 주택이 소실된 피해 마을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총사업비 133억 원 규모의 마을기반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월 21일(수) 밝혔다.시는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마을을 대상으로 복구사업 대상지를 신청했으며, 이번 복구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곳은 남선면 신흥리, 원림리, 외하리, 도로리, 임동면 박곡리, 일직면 명진리와 원호리, 풍천면 어담리 총 8개 지구다. 안동시는 우선 토지보상을 통해 좁은 마을안길을 소방차가 진입 가능한 4~5m 폭으로 확장하고, 통수 능력이 부족한 노후 우수관로를 교체한다. 또한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소화전을 추가로 설치하고, 산불 경보 기능을 갖춘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기반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임하면 임하1리와 추목리 2개 지구는 행정안전부의 마을 단위 복구․재생사업으로 337억 원을 신청해 도로, 커뮤니티센터, 소공원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산불로 마을 대부분이 소실된 지역의 기반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여건을 하루빨리 회복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우체국(국장 김대주)은 지난달 대형 산불 확산으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우편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편수취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지원되는 700만 원 상당의 505개 우편수취함은 경북 피해지역 대상 행복나눔봉사단 특별지원금으로 제작되어 안동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및 안동길안우체국, 안동우체국의 집배원들이 산붕피해 주민들의 임시주택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한다. 21일 일직면 안평일직길 1049-4 임시주택단지에서 김대주 안동우체국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이 함께 우편수취함을 설치하고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김대주 안동우체국장은 “이번 우편수취함 지원 봉사활동이 산불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안동우체국이 발 벗고 나서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다시 평온을 되찾는 데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김학동 예천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협력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중이며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경시에 이어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총연장 330km, 약 7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이 노선은 13개 시·군을 통과하며, 완공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예천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로가 건설되면 동해안과 서해안이 각각 1시간대 권역으로 형성되어 관광객 및 생활인구 증가로 예천군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천군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 등 16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제258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특별재난지역 또는 이에 준하는 피해 발생 시, 주택, 상가, 창고, 농어업용 생산시설 및 저장시설, 중소기업 사업장 등 피해 사유시설에 대해 안동시가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사유시설 유형을 지역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점에서 전국 최초의 입법 사례로 주목된다. 김새롬 의원이 입법예고 이후 제기된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안을 제출했고, 이에 따라 위원회는 조례안에 대한 면밀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심의 과정에서는 ▲상위법 위임 여부 ▲기존 조례와의 중복 가능성 ▲법적 타당성 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재난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에 따른 국고 지원 외 대상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예산으로 추가 재난지원금을 편성·지원하는 것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되었다, 실질적 지원을 위해서는 예산 편성권을 가진 집행부의 수용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조례안은 1시간 넘는 논의 끝에 입법
[예천군=신경북뉴스]-물에 빠졌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키우자- 호명초등학교(교장 이성태)는 5월 4~5학년, 7월~8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수영 기능교육을 통해 수영에 대한 흥미를 조금씩 얻었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법’교육을 통해 위급 시 대처 능력을 배웠으며, 물 속에서의 호흡법과 기본적인 발차기 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점차 극복하였다.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물에 누워 뜨기, 물에 빠졌을 때 구조물 잡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영의 기초와 다양한 생존수영 기법을 익힘으로써 안전 능력을 강화했고 초등학교 수영교육으로 평생 체육활동을 즐기기 위한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을 통해 수영 기초 기능을 습득하게 되었고, 안전 사고에 대비하는 능력이 신장되었다. 또한 물에 대한 적응력이 향상되어 위급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용궁초등학교(교장 장홍식)는 5월 20일 유치원과 1, 2,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달소반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도자기 공예의 일환으로 ‘사각 접시 만들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접시를 만들며 전통 도예의 아름다움과 창작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이 만든 사각 접시는 가마에 구워 완성되며, 추후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교사 박○○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체험에 참여한 2학년 안○○ 학생은 “흙이 손에 묻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접시가 어떻게 나올지 빨리 보고 싶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체험은 예술과 교육이 융합된 뜻깊은 자리로,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용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단샘유치원(원장 서금란)은 5월 20일 유아 108명과 도청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능력을 키워 재난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 유아들은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발생시킨 연기를 피해 입과 코를 막고 허리를 숙이며 대피하였다. 대피 후 대피 과정에 대한 평가를 듣고 도청119안전센터로 이동하였다. 도청119안전센터에 도착한 유아들은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를 발견했을 때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 서금란 원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아들이 화재 예방과 대처 방법을 배우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청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단샘유치원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5월 21일(수) 오전 8시에 호명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예천경찰서, 예천군청, 예천녹색어머니회, 호명초등학교 교직원 50여 명과 함께 ‘예천경찰서 주관 안전띠 일상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전 좌석 안전띠 착용! 우리 모두의 약속!’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교통안전 실천 의식 함양과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촉구하였다.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 스스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으로까지 교통 안전 수칙 준수 습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안전띠 착용과 같은 작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