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 2025년 4월 20일(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2025 프로야구 KBO리그’삼성라이온즈 vs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북영광학교(교장 고성환) 소속 하늘빛 중창단과 영천팔레스(원장 강진순) 소속 사랑·빛·자유 예술단이 초청돼 애국가 제창과 수어 합동 공연을 선보여 많은 관중과 선수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 하늘빛 중창단은 지역 행사에서 감동을 전해온 경북영광학교 예술 동아리 중의 하나로 노래와 수어가 조화를 이룬 무대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에 맞게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 고성환 교장은 “장애 인권 주간을 맞아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의미 있는 날 뜻깊은 장소에서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응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일상에서 행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번 공연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장애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만든 문화예술의 장으로, 포용과 연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무대로 기억
[영천시=신경북뉴스]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영천포교당 내 삼소담 봉사단(회장 문선희)에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서부동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누고 있다. 삼소담 봉사단은 서부동 영화초등학교 동기들인 문선희 회장과 배공해, 최옥란 부회장이 주축이 되어 2016년 결성된 이래 현재 50명의 회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김장김치 나눔봉사, 육군3사관학교 간식봉사, 국수봉사 등 다양한 음식 나눔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회원들의 활발한 후원과 함께 지원 가구도 점차 늘어 현재는 관내 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석명절 음식나눔, 김장철 김치나눔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반찬을 제공받은 홀몸어르신은 “삼소담 봉사단에서 매월 잊지 않고 제공해 주는 반찬은 고단한 하루를 견디는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를 전했으며, 문선희 봉사회장은 “우리의 소박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돌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해 주시는 삼소담 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화산면 청년회는 지난 20일 화산면 체육공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도·시의원, 관내기관 단체장과 면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면 한마음 경로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경로잔치는 경로·효친의 정신을 고취하는 효행상과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상 시상,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농협 농가주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도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인 화산면 청년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화산면의 젊은 세대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경로사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병선 청년회장은 “이번 한마음 경로큰잔치에 많은 화산면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산면 청년회는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화산면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미선 화산면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한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꽃뫼의 고장 화산에서 경로·효친의 향기가 멀리 멀리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사진 2부: 영천시 화산면 청년회는 지난 20일 화산면 체육공원에서 9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자양면은 지난 18일 자양면 체육회 주관으로 망향공원에서 최기문 시장, 도·시의원, 김일홍 노인회 지회장, 김춘기 자양면 분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내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자양면 경로孝잔치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자양면 체육회(회장 손태식)가 주관하고 K-water 포항권지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자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최장수 어르신 시상, 음식 나누기,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잔치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오늘 잔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석 자양면장은 “이번 행사에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등 모든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1부: 영천시 자양면은 지난 18일 자양면 체육회 주관으로 망향공원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자양면 경로孝잔치 주민화합 한마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4월 19일(토) 봄으로 둘러싸인 나무와중학교(영천시 대창면)에서 관내 초․중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함께 봄을 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실시하던 강의 중심의 학교폭력예방교육 틀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성원 간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올바른 인성을 지닌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학부모들은 청소년 전문가 소경섭 작가의‘청소년 심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배울 수 있었으며, 동시간에 학생들은 식물해설사 이정아 박사의 ‘봄 식물의 모든 것’이라는 강의를 통해 봄의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지는 ‘우리 가족 피자 만들기’를 통해 가족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마지막 활동인 ‘가족사진찍기’를 통해 오늘의 소중한 시간을 가족사진이라는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나들이 하기에 좋은 봄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영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하고, 피자 만들기나 가족사진 같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영천시=신경북뉴스]지난 18일 영남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창면 각종 단체와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오길1리 노인회, 어방리 노인회에 이어 분회경로당(회장 박경태)에서 30만원을 기탁했으며, 대창1리 남녀경로당(회장 조영철, 원덕순) 회원들이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120만원을 기탁했다. 대창면 중로당 20만원, 대창1리(이장 황보무술) 주민들이 125만원, 사리2리(이장 이순재) 주민들 또한 100만원을 기탁했다. 그 외에도 이경화 씨, ㈜피케이테크 임직원, 원덕순 대창1리 부인경로당 회장도 마음을 보탰다. 특히 이번 산불로 인해 경로당이 소실되고 노인회원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을 더했는데,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과 함께’라는 노인회 정신을 실천하고 있어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이번 기탁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창1리 노인회 및 주민들 그리고 사리2리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창면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창면은 지금까지 각종 단체 및 주민들이 1,969만원의 성금을
[영천시=신경북뉴스] 금호읍은 지난 19일 금호농협 강남지점 공판장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금호읍민 경로효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읍 청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만 94세 이상 어르신 6분께 ‘장수상’을 수여하며,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등 지역의 기관·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함께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는 특별한 순서가 마련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재경 청년회장은 “어르신들께 즐겁고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오늘 경로잔치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영천전자고등학교는 전기제어 직종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구미‧경주 등 9개 경기장에서 44개 직종 36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전기제어 직종은 16명의 선수가 출전,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은 20명(2인 1조 팀경기)의 선수가 출전하여 가장 치열한 종목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를 더하였다. ▶직종별 수상자는 △전기제어 직종 금메달 황연석, 동메달 양진승 △산업용드론제어 직종 금메달 서민재, 장병욱 학생이 입상하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정미경 교장은 “기술 연마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교사의 헌신으로 짧은 기간에 이루어낸 성과로 의미가 더 뜻깊다.”라며, “경상북도를 넘어서 다가오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영천전자고가 보유한 기술력과 학생들의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영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4월 18일(금), 19일(토) 이틀간 최무선 과학관에서 제58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천시청과 공동 주최하며 관내 초,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무선과학꿈잔치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영천 지역에서 나고 자란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며 영천 지역 내의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최무선이 탄신 70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가 더욱더 의미있고 뜻깊게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 행사는 26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요 부스로는 ‘영천초 별자리 핀버튼 만들기’,‘금호초 햄스터봇 스포츠 챌린지’, ‘영천전자고 로봇 전자키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천시보건소,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대구 경북여성과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