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 2025년 3월 22일(토) 발생한 의성군에서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3월 25일(화) 산불 진화 지원에 나선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 협조하여 원활한 진화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산불 진화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산불은 지역 사회에 큰 위기였지만, 우리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의성교육지원청은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고 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5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팀목 간담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보다 촘촘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사회복지기관 27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으며, △행복나눔 지원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안내 △기관별 사업소개 △긴급지원사업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팀목 간담회 회원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계획 등 고독사 관련 안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4일,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신규시책 발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따른 대응 방안과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방안을 공유하는 등, 내년도 총 95개 사업, 총 1,400여억원의 국비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주요 신규사업은 △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도시농업체험장 조성 등 37개 사업이며, 주요 계속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58개 사업이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시는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가 재정정책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체계적 대응에 나서, 시정 현안 해결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의성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3월 22(토) 오전 11시24분 발생한 산불 화재로부터 긴급 대피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정의 안전을 확보하고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심층적인 현황 조사를 진행 중으로 현재 대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산불로 인한 학생 가구 피해 현황 및 건강·심리 지원이 필요한 학생 수요 조사를 통해 심리 지원과 가정 지원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특히 오늘 위(Wee)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교사와 담당 교사가 선제적으로 대피시설 중 한 곳인 의성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심리 상태 점검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지원 대상 학생에게는 심리치료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심층적인 상담 및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상담 체계를 강화하여 대피시설 생활이 길어질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심리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영천시=신경북뉴스] 2025년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2025년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겨루기)대회’가 경상북도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영천중학교 윤혁준(3학년) 선수가 2위, 박지헌(1학년) 선수가 3위를 획득하여 영천중 태권도부의 위상을 높였다. 윤혁준(2학년) 선수는“학교의 전폭적인 지지와 과학적이고 운동 강도의 조정 시스템 훈련으로 연습에 임하였으며 멘탈이 무너졌을 때 힘을 불어 넣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임정화(지도교사) 감독 선생님의 응원과 힘든 훈련에도 최고의 자신감과 선수들에게 맞는 기술 능력을 가르쳐주시는 이승윤(지도자) 코치님 지도력과 관심 아래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훈련할 수 있었다.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에 부상 없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전국소년체전 선발과 메달권 획득의 목표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수 교장은“선수들에게 맞는 트레이닝과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연습과 훈련에 참가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임정화(지도교사) 및 이승윤(지도자
[영천시=신경북뉴스] 2025년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대한 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 복싱 선수권대회’가 경상북도 영주 영주국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영천중학교 이유준(3학년)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영천중 복싱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유준(3학년) 선수는 –75kg체급으로 준결승까지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를 하였으나 마지막 결승 경기에서 부산체육중학교 선수와 결승 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하였다.“항상 1위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으며 이상곤(지도자)의 체계적이고 탁월한 노하우로 선수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는 티칭과 가르침을 받아 동계 훈련을 부상 없이 마쳤으며 학교에서의 든든한 지원과 따뜻한 말 한마디에 선수들의 방패막이며 지원군인 임정화(지도교사)의 안팎으로 정서적인 안정 심리 상담을 바탕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전국소년체전 선발의 목표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수 교장은“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관심과 격려, 임정화(지도교사)의 철저한 학생 선수 관리와 이상곤(지도자)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025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영천체육관과 최무선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태권도 도시’ 영천에서 2019년 이래 6회 연속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태권도대회 중 하나다.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 등 4,000여 명이 참가하며, 중등부 체급별 겨루기, 학생부·일반부 품새 경기와 함께 버츄얼 태권도대회가 진행된다. 중등부 겨루기는 남녀 각각 11개 체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부와 일반부가 참여하는 품새 중 공인품새는 전 종별 토너먼트 방식, 자유품새는 컷오프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20일 열린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 노정호 영천시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영천시는 50억원 정도의(직접적 경제효과 10, 간접적 경제효과 40)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천시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태권도 도시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3월 24일(월)부터 약 1개월 동안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1,979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집중 발굴을 위한 전수 사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 방침 변경에 따라 통합돌봄서비스의 신청 대상 연령이 기존 75세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군은 특히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1,979명을 우선적으로 사전조사하여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146명)가 1:1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신청 단계부터 의사소견서 발급, 통합판정조사 안내 등 서비스 제공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7일, 생활지원사 146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사전조사 설명회를 열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사전조사를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어르신의 욕구에 맞춰 방문진료, 방문재활, 틈새돌봄, 반찬지원, 대청소 등 16종의 다양한
[영천시=신경북뉴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2년 차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및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간 전문 훈련기관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간 100시간 이상의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최근 바이오 산업은 제약, 바이오 의약, 정밀 의료, 바이오 식품,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 수요에 맞춘 바이오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디지털 바이오 기술 기초 교육 ▲기업 연계 실험·실습 중심 실무 교육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경북 지역 내 바이오 연구소와 본 사업의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7일(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의성읍 이장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 비율이 높은 의성군은 고령층의 결핵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의성군 서포터즈는 의성읍 10개 경로당을 월 4회 이상 방문하여 결핵 예방 교육과 결핵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1부 행사는 △의성군 결핵현황 및 사업 소개 △서포터즈 10명 대상 위촉장 수여 △단체복 착의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의성전통시장에서‘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관련 O·X 퀴즈, 안내책자 배부, 피켓 거리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결핵 예방 서포터즈는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