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배정화)는지난20일화재예방및화재발생시신속한초기현장대응을위해직원및방문민원인을대상으로합동소방훈련을실시했다. 이번훈련은공공기관의소방안전관리에관한규정제14조에따라지좌동행정복지센터자위소방대와양금119안전센터소방대원등20여명이참여한가운데합동으로진행됐다. 이날훈련은청사내1층사무실에서화재가발생한상황을가정하고△화재발생전파및119신고,△초기화재진압,△재실자대피유도및중요물품반출,△인명구조및후송등의내용으로전개됐다.그후양금119안전센터주재로금번훈련에대한강평과더불어실생활속에서일어나고있는재난위기사례에대한예방을당부했다. 배정화지좌동장은“이번훈련에참여하신직원들과소방대원들께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실제위기상황발생에대비하여관계기관과의유기적인대응체계를유지하는등안전한청사환경을조성하는데힘쓰겠다.”라며소감을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8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2024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경관디자인 부문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 실적,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 분야의 사업추진 실적, 업무 환경 개선 및 협력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천시는 공공디자인사업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국‧도비 간판개선 공모사업, 광고물 게시시설 구축,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 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 제29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 대상전」에서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의 ‘어소반’과 대진광고자재 이종윤 대표의 ‘직지사’, 원LED 김정진 대표의 ‘봄날에’가 입선하는 등 개인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 해가 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기관 및 개인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24년은 김천시 경관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나영민)는지난12월19일오전10시,제248회제2차정례회제2차본회의에서이승우의원의시정질문을시작으로2025년도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과각종의안을심의·의결하는시간을가졌다. 이승우의원은지난8월제246회임시회제2차본회의에서시정질문을통하여공공시립도서관추가건립의당위성을설명하며대신동주민들의‘도서관신규건립주민동의서’를제출하였음에도,진척상황이없는이유와도교육청소관도서관이우리김천에부재한이유에대하여질의했다. 시정질문은김천시와타지자체의공공도서관현황을자료화면으로비교하고평화동시립도서관의불필요한면적을비판하며대신동과대곡동을아우르는공공도서관건립의필요성을조목조목나열하며김천시의미온적인태도를비판하는안타까운심정을담아도서관신규건립을강하게호소했다. 이에김천시장권한대행최순고부시장은이승우의원의장기적인안목에대해감사를표하고2025년추경예산에김천시도서관중장기발전종합계획수립연구용역비를확보토록노력하겠다고밝히며,도교육청도서관이김천시에부재한부분에대해서는집행부의부족한점을뒤돌아보고공감하며도서관건립을전향적으로검토해나가겠다고약속했다. 김천시의회는시정질문종료후「김천시인구정책기본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총20건의의안과2025년도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을의결했다. 이중집행부가제출한2025년도예산안은1조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4. 12. 18.(수) 김천시 관내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개인과외교습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법 제14조 개인과외교습자의 신고 등에 의거개인과외교습자가 법령에 맞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개인과외교습 운영 및 지도점검의 주요 지적 사항 ▲관련 법규 ▲법 위반 사례 ▲기타 유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을 안내했다. 개인과외교습자에게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실무교육과 소통이 요구되었으나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와 달리 정규 연수 기회가 없었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개인과외교습 운영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확한 규정을 인지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개인과외교습 운영 시 자율적으로 관련 항목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 ‘축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우지연 대표의원, 나영민 의원, 김세호 의원, 배형태 의원, 윤영수 의원, 박대하 의원)’는 12월 17일, 축제·관광을 통한 김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에서 김천시의 축제 개최 건수는 2022년 40건에서 2024년 56건으로 4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예산은 27억 7천만 원 에서 33억 3천만 원으로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 참여형 소규모 축제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었지만, 전반적인 지역 활성화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김밥축제의 경우, 바이럴 마케팅 성공과 친환경 요소 도입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나, 참가 인원 추계 미흡으로 인한 재료 조기 소진, 주차장 부족 문제, 그리고 매년 동일한 ‘김밥’이라는 아이템의 한계가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우지연 대표의원은“김천시에는 축제·관광 전담기관이 부재하여 크고 작은 축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전문가를 채용한 전담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건에 따라 시청 내 축제·관광 전담팀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김천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조원구)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8개의 보훈단체로 구성되어 보훈가족 복지증진 및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원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추운 날씨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훈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을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
김천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규, 이하 '환경특위')는 12월 17일(화) 김천시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천에너지서비스, 김천SRF 소각시설 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김천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김천에너지서비스의 사용 연료 변경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동규 위원장과 김천시청의 관련 부서장들(일자리경제과 에너지과학팀장,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장,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에너지서비스의 연료 변경 건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위해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임동규 위원장은 김천에너지서비스의 연료 변경이 지역 환경, 주민 건강과 기업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김천에너지서비스로부터 스팀을 공급받는 13개 기업체에 대한 영향 등 구체적인 사항을 함께 검토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시민연대는 이번 간담회에서 김천에너지서비스가 사용하려는 고형연료가 수도권의 하수슬러지로 제조되었으며 화학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연료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대기 중으로 확산되어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김천에너지
김천시는 지난 17일 김천탑웨딩에서 2024년에 새로 임명된 이·통장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이·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 이·통장의 효과적인 주민들과 소통 방법, 갈등 해결 방법 등을 얘기했다. 특히, 박희중 김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금까지 겪었던 이·통장의 임무 수행과 어려움 등을 진솔하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의에 이어 이·통장들은 튜닝안전기술원, 드론자격센터를 방문하여 김천시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재활용선별장, 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시의 환경정책에 대해 살펴봤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이·통장님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통장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규) 의원 연구단체인 ‘환경오염대책특별연구회’는 16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천시 신음동 SRF(고형폐기물연료) 소각시설 주변 환경, 주민건강 및 농·축산물 오염 가능성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김천시 신음동에 건립 예정인 SRF 소각시설과 관련하여 세 가지 목표로 진행된다. 첫째, 김천 SRF 소각시설 고형연료 소각에 따른 주변지역 대기·토양·수질 오염 가능성 분석, 둘째, 소각시설이 김천시민의 건강, 농·축산물, 지역 환경 등에 미칠 영향 예측, 셋째, SRF 소각시설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다. 이를 주민 수용성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난 10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과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임동규 위원장 및 소속 위원들과 SRF 소각시설 전문가인 이채관 교수(인재대학교 부산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종대 교수(순천향대학교 환경보건학과), 최길용 교수(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김정 수석연구원(㈜이아이랩)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연구용역 중간과정을 함께 검토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
김천시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자원분야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확산·전파하고자 추진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5개 기관(김천시, 동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순천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를 심사한 후 선정됐다. 김천시는 산림피해 복구 시, 적극행정을 실천해 산벚나무와 같은 자생종을 식재하여 숲의 생태복원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김천의 산림관광자원화 하는 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산벚나무는 환경정화, 단단하고 습기와 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어 팔만대장경 경판(8만1258장)제작시 60% 이상 사용됐으며 밀원수종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맞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숲을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