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5년 5월 28일(수), 양서초등학교에서‘2025 포항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공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장(감), 상담업무 담당교사, 경북지역 상담업무 관계자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현장 공개는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학교 상담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담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속에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희망을 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이동고등학교(교장 권서기)은 5월 26일(월) ~ 30일(금)까지 학생회 주관으로 등굣길 교문 앞, 2층 후관 등에서 흡연· 음주·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캠페인은 청소년기 흡연으로 인해 유발되는 질병, 전자담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음주 및 마약의 폐해에 관한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홍보 물품 배부, 피켓 들고 구호 외치기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선도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 또한 캠페인 주간에 점심시간마다 2층 후관에서 흡연·음주·마약류 예방 퀴즈 행사를 실시하여,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는 상품을 제공하였다. 더불어‘흡연 예방 마음의 엽서 쓰기’ 행사를 하여, 친구나 가족 등에게 비흡연 및 금연에 대한 권유 엽서 쓰기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흡연·음주·마약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고,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권서기 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흡연·음주·마약류의 위험을 알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상도중학교(교장 신임륜)는 5월 27일(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반디누리 봉사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팔찌 제작 및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 NGO 기관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기후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 프로젝트]에 참여해 여름나기 팔찌를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무더위를 극복하도록 돕고, 참여 학생들로 하여금 전세계적인 위기로 다가온 기후 변화와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후 위기로 인해 새롭게 탄생하게 된 기후 취약계층이 처한 현실 및 위기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기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무더위 극복 여름나기 팔찌 3종 세트(야광 자외선·모기퇴치·여름 팬던트 팔찌)를 정성껏 만들어 편지를 작성해 발송함으로써 저마다의 방식으로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여름나기 팔찌 완성품은 국내의 기후 위기로 인한 극심한 홍수와 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아이들의 무더위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
[포항시=신경북뉴스]□ 문덕초등학교(교장 문석주)는 5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교육실습생 10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 농어촌 교육실습은 대구교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도내 농어촌 학교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농어촌 ‘교육’을 실천해 보게 하는 귀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습단계이다. □ 특히 문덕초등학교는 올해 진로연계교육 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할 예비교사들에게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진로연계교육 및 학교 특색교육을 바탕으로 한 학년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 또한 문덕초등학교는 도시형 농산어촌 대규모 학교로서 농어촌 교육과 경북의 우수한 학교문화를 경험하기에 매우 적합한 학교이다. 연극프로그램을 통한 문해력 향상과 실천중심 인성교육, 온기품은 기초학력지원사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연구동아리, 교원학습공동체, 수업전문가활동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APEC 클린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28일, 경주시 전문건설협의회와 함께 도심 주요 하천인 북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경주시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권영석) 회원 30여 명과 경주시청 건설과‧도로과 직원 3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황성대교에서 알천교에 이르는 북천 구간에 쌓인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광락 경주시 건설과장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도시 구석구석을 살피고 하천을 깨끗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며, “북천이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매월 ‘APEC 클린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시민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범시민 청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5’에 참가해 경주 특별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전문 전시회로, 1만 3,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4,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경북도를 포함해 경주시,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코모도호텔, 소노캄경주 등 지역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경주시와 지역 주요 기간은 총 40여 건의 유치 상담을 진행하며 2025 APEC KOREA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 및 경주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처음 참가해 지역 인프라와 유니크 베뉴, 대규모 행사 수용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또 행사 기간 도시 홍보 프레젠테이션도 열어, 경주의 역사·문화적 매력과 컨벤션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부각시켰고, 다양한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으로 도시 브랜드 제고와 협력 확대의 기반도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국제 박람회 참가를 지속해 글로벌 MICE 행사 유치를 확대하고,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실천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에서 국가유공자 우대 화장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대 화장 운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화장 우선 접수 및 배정을 포함하며, 전용 대기실 2실을 별도로 마련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를 비치하는 등 깊은 예우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우대 운영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장사시설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이 응급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응급실을 본관 2층 로비 우측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응급실은 기존 379.06㎡(114.66평)에서 894.3㎡(270.5평) 규모로 약 2.3배 확장되며, 병상 수도 20개에서 28개로 늘어난다. 또한 인공심폐순환기(ECMO) 등 14종의 응급의료 장비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중에도 응급의료 서비스는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병원 출입구 및 진료 동선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병원 내 안내에 따라 이동해야 한다. 경주시보건소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 및 장비 재배치, 환자 안내 체계 정비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 측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공사 완료 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향상된 응급의료 서비스를
[경주시=신경북뉴스]경주시는 다음 달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 건국일(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로, 2007년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연휴와 시민 참여 여건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기리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 가수 무대가 어우러진 시민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氣)’ 퍼포먼스와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시민헌장 낭독, 경주시 문화상 시상, 자매·우호도시의 영상 축하 메시지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신라 건국에서 경주 APEC 개최까지’를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청 가수 진성, 전유진, 이수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시민 참여 확대와 관람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내빈 환담 공간과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엑스포는 대만 대표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열려 10개국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30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포항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등 주요 관광 명소와 포항국제불빛축제, 해병대문화축제 등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도시의 매력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최근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도시 여행’ 트렌드에 맞춰 SNS 콘텐츠 중심의 개별관광 맞춤 정보와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코스를 선보이며 현지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K-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나의 완벽한 비서’의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홍보와 현지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현장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 수는 약 147만 명으로, 전체 방한 국가 중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