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 회원 7명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이틀 간 성황리에 개최된‘김천 김밥축제’에서 김천 농산물로 만든 532김천밀맥주, 호두막걸리 정담두부, 호두먹빵(김밥빵), 자두떡, 단비샌드, 호두찰빵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일백만 원)를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맛피아(Flavor Utopia)’회원들은 지난 김천 김밥축제 때, 거의 김천시 인구만큼 찾아온 전대미문의 방문객들로‘김천, 팔(八)맛대장경’을 포함한 우수 농식품도 기록적인 판매 성과를 올렸다며 김천시에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에서 지역대표 특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된 단체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은 사업장 중에서‘김천, 팔(八)맛대장경’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업체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앞으로도 연합회 회원분들이 김천 대표 농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먹거리 관광 자원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월 29일(화)과 11월 7일(목),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를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와 김천시새마을회를 대상으로 2회 연장 운영했다.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친절, 질서, 청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개령중학교 등 다양한 기관, 단체 및 학교에서 참가하여 총 8회 운영하였으나, 여타 단체의 프로그램 참가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2회 연장 운영을 결정하였다. 지난 10월 29일(화)에는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원 20명이 참가하였으며, 11월 7일(목)에는 김천시새마을회원 30명이 참가하였다. 두 단체의 참가자들은 환경사업소 쓰레기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맑은물사업소 황금정수장 견학을 통해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처리과정, 감천에서 취수된 물의 정수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바르게살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월 7일 김천 탑웨딩 타운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경제인들이 참여하는『제8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도약하는 김천, 하나되는 경제인”이라는 주제로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승우 시의회부의장,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장 등 내빈들과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김천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본 행사로는 김홍태 김천시 대외협력관의 기업지원 관련 강의와 김천시 투자유치과의 산업단지, 김천시 세정과의 고향사랑기부제 등의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출향 기업인과 경제분야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하다. 현재 김천은 현안사업과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해서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사업인, 초소형 전기산업, 자동차튜닝 및 드론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으니 출향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는 김
김천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시행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광역환승제는 김천시를 포함해 구미, 대구, 칠곡, 성주, 고령, 청도, 경산, 영천 등 총 9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시내 및 농어촌버스, 대구광역철도, 대구지하철 등 다양한 운송수단을 포괄합니다. 광역환승제는 이용자에게 시내버스와 대구도시철도 간 무료 환승을 제공하며, 시내버스와 대구광역철도 간 환승 시에는 버스 기본요금 외 광역철도 요금을 정액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환승은 하차 후 60분 내 최대 2회까지 가능하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11월 29일부터는 김천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에 통일된 교통카드 요금제가 적용됩니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500원, 중고생 850원, 초등생 400원의 요금 체계가 도입되어, 지역 간 요금 차이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역환승제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12월 14일부터는 청소년 및 어린이 교통카드 사용이 의무화됩니다. 부모님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해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계도기
11월 3일(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주최했으며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의 후원으로 개최한 대회로 전국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김천시장 김충섭,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조용진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코스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을 출발해, 강변공원 산책로를 지나 교동교에서 반환하는 5km 코스, 신음동 그린빌을 반환하는 10km 코스, 첫번째 반환점인 영남제일문을 거쳐 두번째 반환점 대광농산을 거쳐 들어오는 하프코스,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안전을 위해 김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단, 김천시체육회 등 110명을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하고, 김천소방서에서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됐다. 또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입을 모아 김천 마라톤대회를 칭찬하였다. 김천의 도심 환경에 감탄하며 코스도
김천시는 지난 11. 2.(토) 김천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제8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천의 대표 관광자원인 부항댐 호반길을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걷는 걷기대회 행사는 매년 김천시와 영남일보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가운데 올해로 여덟 번째 대회를 갖게 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보건대 밴드부 컬러리스, 아랑고고장구의 식전공연과 개막식, 5km와 10km 참가자의 출발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 주변의 단풍을 보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걷기대회 후에는 노래자랑과 초대가수들의 공연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분위기도 함께 연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동안 김천시는 부항댐과 주변 풍광을 배경으로 각종 즐길 거리와 휴식, 숙박 시설을 갖추는 등 댐 일대를 수준급 체류형 관광단지로 가꿔 왔다. 아름다운 부항댐에서 걸으며 건강도 얻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하 석탑)을 반환하기 위한 관계부처 방문 이후 석탑 반환을 위한 전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천시는 9월 초 (가칭)“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선포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와 종교계에서도 석탑을 되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추진위를 구성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반환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석탑 반환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석탑 반환을 위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시민단체에서 석탑 반환을 위한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으며 김천 지역 유일한 국보인 석탑 반환에 대한 14만 김천시민들의 염원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남면 오봉리 일원인 갈항사터에 동·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 있다.
김천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김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김천팜앤장터’에서 2024년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게는 추석 선물에 대한 가격 측면에서 부담감을 줄여줌과 동시에 우리 시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김천팜앤장터 내 모든 품목(제외 신청한 업체와 주류 제외)에 30% 할인을 진행하며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업체가 있을 시 더욱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할인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김천팜앤장터’에는 112개의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하여 있고, 총 1,053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농산물의 특성상 시기에 따라 판매 품목이 달라지기에 현재 모든 품목이 판매되고 있지는 않다. 이에 연중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김천팜앤장터가 되기 위해 관내 입점 농가 및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054-421-2542)에 문의하면 된다. 도춘회 농식품유통과장은“이번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지역
김천시는 지난 22일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기관 11명이 참여하였으며, 신음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날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7곳을 적발하여 시정조치하였다. 또한, 캠페인을 통하여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을 홍보하여,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였다. 이날 계도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
자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신기)에서는 지난 22일 인도변과 도로변에 자라난 풀을 제거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동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이충열), 기간제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택지역과 학교 주변, 도로변, 인도변 등 풀이 많은 곳과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 및 불법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충열 통장협의회장은 “여름내 인도변에 자라난 풀을 뽑고 불법쓰레기 수거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끼고, 청결한 자산동 만들기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무덥고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통장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한 환경정비로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