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와인사업단(단장 최재열)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사 및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산내역보고, 정관 변경 및 영천와인사업단 운영과 관련된 사항 등을 협의하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며 결의를 다졌다. 영천와인사업단은 본 회의를 통해 사업단 구성을 지역 와이너리 대표들이 의기투합해 2025년 1월 결성 및 운영하고 있는 영천와인생산자협의체를 주축으로 해 새롭게 운영하고자 뜻을 모았다. 영천와인사업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천와인생산자협의체를 주축으로 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새롭게 운영하고자 뜻을 모았다. 영천와인생산자협의체는 올해 1월 지역의 와이너리 대표들이 의기투합해 결성,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최재열 와인사업단장은 “영천와인사업단이 영천포도와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천와인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정책참여단(이하 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2021.6.8.) 시행에 따라 청년층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2021년 출범 후 2025년 2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참여단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26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청년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시 제2기 참여단 회의,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 소개와 청년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최기문 시장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향후 참여단은 분과별 회의, 청년 관련 행사와 교육에 참여하며 영천시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절실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청년정책참여단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0억 6200만원의 예산으로 총 284동(△주택 198동 △비주택 41동 △지붕개량 15동 △긴급처리·방치 30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원(취약계층 전액), 비주택은 철거 면적 200㎡,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원(취약계층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이뤄지며, 선착순이 아닌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하고, 다수에게 지원 혜택이 분배될 수 있도록 소규모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지원 신청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경아 자원순환과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하고,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세정과, 종합민원과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토지분할·지목변경·지적측량 및 농지·세무 민원을 처리했다. 한편, 관계자들은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의 필요성과 주요 시책을 홍보하기도 했다. 오는 3월 최종 이전지 선정을 앞두고, 대구 군부대 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며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께 참배하고 유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우 부시장, 국·소장 등이 참석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호국영령들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한 염원을 알렸다. 특히, 참배에 앞서 육군3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도 참석해 신임 장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지난 1월 국방부가 발표한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3월 초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4일 평가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자료를 제출했으며, 범종교계 및 기관단체는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소원성취 기원 법회와 다양한 행사, 캠페인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천시는 국립영천호국원과 육군3사관학교, 5개의 군부대가 위치한 군 친화도시로, 임진왜란 영천성수복전투, 구한말 항일의병 투쟁, 6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영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등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의 체험형 교육은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다른 시·군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방문자들은 특히 체험형 교육 방식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를 실제 생활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체험관을 참관 후에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했다. 한편, 영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손 씻기, 영양, 구강, 신체활동, 생활안전, 아토피 예방,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구강 교육, 손 씻기 세균 확인 체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한 음식 선택 게임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고(교장 박영남)는 2026년 3월 운영 예정인 전국 최초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0일 한민고(교장 신병철)와 제1회 컨소시엄 행사를 진행하였다. 양교는 이날 행사를 통해 군인자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진로진학지도 방안, 우수 교원 확보 및 육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교는 군인자녀라는 동일한 교육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고 박영남 교장은 "군인자녀들을 위한 기숙형 자공고로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고 신병철 교장은 "우리 학교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천고가 이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천고는 지난해 10월 교육부로부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았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숙)는 24일 각 여성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16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숙 회장을 비롯한 신규 임원단 및 회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신년 사업계획 및 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시민회관 앞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응원구호를 외치는 등 군부대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 이상숙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서 뜻을 모을 때”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유치 성공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늘 시정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여성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합, 단결된 모습으로 더 나은 영천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단체, 10,8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목표로 여성 역량강화 교육 및 여성 한마음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 인구감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이하 인구 대책 특위)는 21일 인구감소 대책 마련을 위해 충남 예산군의 예산시장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견학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설립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들어서면서 외식업 교육과 창업 지원이 활발해지고, 그에 따라 전국적으로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까지 이어진 예산군을 방문하여 우리 시에 맞는 인구 대책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예산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이었으나, 지역 경제 침체와 낙후화된 시설로 상권이 무너져 어려움에 처했는데, 최근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군이 손을 맞잡고,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건물을 신축한 후 지역주민과 청년상인들을 입점시키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었고, 현재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였다. 입점한 가게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영천시=신경북뉴스] 한국예술인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영천지회(지회장 최종윤)는 지난 21일 영천시다나눔센터 1층에서 지회장을 비롯한 예총 산하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예총 영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펼치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퍼포먼스가 특별히 진행됐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회원들은 유치 운동에 동참하며 대구 군부대가 영천으로 이전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다. 최종윤 지회장은 “영천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지역 예술인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며, 선정되는 그날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으며, “금년에도 지역 예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지역 예술단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예총 영천지회는 2003년 9월 창립해 안재진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현재 제8대 최종윤 지회장으로 이어져 오면서 수준 높은 예술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예총 산하에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