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6일과 4월 23일, 중장년층 은퇴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5교시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송미숙 교수가 ‘알고 보면 더 아름다운 한국 문화재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먼저 첫 번째 강연에서는 한국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탑, 불상, 불화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자 공예인 청자, 분청자, 백자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천시에서 반환 추진 중인 국보 문화재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유례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그 유형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설명하고 반환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청중들의 많은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민족 문화의 고유한 정서와 미의식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문화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중년 컬리지의 다음 강좌는 오는 4월 29일과 5월 7일 2차례에 걸쳐 강창래 작가가 ‘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시민들의 삶에 인문학의 향기를 더해줄 특별 프로그램 「2025 김천시민대학」 수강생 70명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민대학은 5월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에 운영된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퇴근 후 문화와 지식을 즐기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가지 맛있는 인문학 다이닝’이라는 주제로 역사, 예술, 인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강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좋은 강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하루의 끝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여유와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라며, 배움과 나눔, 힐링이 공존하는 인문학 저녁 식탁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연 일정> 5월 13일(화) 줄리안 방송인의 ‘우리가 만드는 지구의 미래’ 5월 15일(목) 송사비 작가의 ‘클래식 음악 야화’ 5월 20일(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3일(수)에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경로당, 아파트 게시판 등 다중이용시설 230여 개소에 개회식 홍보 포스터를 게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부착은 도민체전의 개막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을 찾는 외지 손님들의 유입이 많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홍보해, 도민체전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포스터 게첨을 통해 도민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동의 각 통장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 지역 내 홍보를 강화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와 ㈜두산전자 김천공장(공장장 최영식)은 23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꿈꾸는 공부방’을 통해 안정적인 학습환경과 정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 김천공장이 후원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꿈꾸는 공부방’은 2022년부터 매년 2회 총 6가구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이 7회째를 맞는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평화남산동 소재 기초수급가정의 5남매로, 이번 사업은 공부방 공간 정비 및 학습 친화적 인테리어 조성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최영식 ㈜두산전자 김천공장장은 “꿈꾸는 공부방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꿈꾸는 공부방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만들어낸 따뜻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서정)은 지난 4월 22일,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와 함께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및 아포종합복지관 게이트볼장 인근에 봄꽃 6천 본을 식재하여 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우비를 입고 한 마음으로 참여해, 이웃과 지역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회원들은 비에 젖은 흙을 손으로 고르고, 베고니아, 가자니아, 금잔화 등 형형색색의 봄꽃을 정성스럽게 심으며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꽃 식재는 5월 9일 개막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아포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사전 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포읍은 도민체전 기간에 많은 내·외부 손님들이 경유하게 되는 주요 지역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환영의 마음을 거리 풍경에 담고자 했다. 문병식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비가 와도 마음만은 맑은 날이었다.”라며, “작은 꽃 한 송이지만 정성을 담아 심으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사랑나눔회(회장 최재성)는 지난 23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보실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사랑나눔회는 2022년 결성하여 현재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로 매월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하고,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시각장애인협회에서 배식봉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강진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 힘을 보태준 김천사랑나눔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시민들의 혈관건강을 위해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하 ‘심뇌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기존 노령층에 집중되어 있던 심뇌사업을 젊은 세대까지 대상을 확대해‘2030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100세까지 레드서클’사업을 펼치고 있다. ‘2030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100세까지 레드서클’이란 젊을 때(2030세대)부터 미리 본인의 혈관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알고 관리해서 노년기까지 레드서클(빨갛고 건강한 혈관을 의미)을 유지해 평생 건강하자는 의미이다.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이 되므로 젊을 때부터 조기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인지율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지난 4월 21일 산불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드론 활용 스마트 산불초동진화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원점 탐지 → 드론 공중 수색 → 진화대 초기 출동 → 기계화 진화 시스템을 이용한 진화훈련과 산불 차단선 구축’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여 산불 발생 시 ‘최초 대응 시간 확보’와 ‘확산 차단’이 핵심인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산불 원점 파악은 지형이 복잡하거나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기존의 관측 방식보다 한층 정밀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입증했다. 훈련은 산불 가상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1차 감시원이 연기를 포착한 후 드론이 이륙해 산불 발생 지점과 확산 방향을 탐색하고, 현장에 대기 중이던 산불진화대가 즉시 출동해 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단계로 구성되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속도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이번 훈련은 단순 진화가 아니라 ‘예측하고 막는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드론 기술과 현장 인력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2025 열린관광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201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관광지 162개소가 사업에 참여했다. 김천시는 2025년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2개소에 대해 4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각각 71만 명, 1만 3천 명이 방문한 김천시 대표 인기 관광지이지만, 그동안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의 이용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투자해 보행로 노면 개선, 경사로 정비 등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관광 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출생 백일(셋째자녀)을 맞이한 아기에게 백일을 기념하는 축하 카드와 내의, 외출복, 애착 인형을 지원하였다. 백일을 맞이한 아기가 무사히 건강하게 자란 것을 축하해 주고 아기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며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백일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첫째와 둘째가 동생의 출생으로 기뻐하는 한편 성장 과정에서 자매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며, 양육자에게도 즐거운 마음으로 육아에 전염 할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지원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산전·산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시에서 3자녀 가구에게 지원 하는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건강보험, 가족진료비 지원 등 프로그램도 안내 하였다. 김홍태 가족행복과 과장은“소중한 아기의 백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아기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