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김주수)은지난20일배수설비의중요성을강조하고주민들의적극적인참여를유도하기위해공공하수처리시설을운영관리중인환경사업소와함께단촌면하수처리구역내에거주하고있는주민들을대상으로배수설비의올바른사용법및유지관리에대한홍보를실시했다. 배수설비는토지건물의소유자또는관리자가그부지내의하수를공공하수도에유입시키기위해서설치하는배수관,연결관,오수받이,그밖의부대설비를말한다. 따라서건물주는반드시배수설비를설치해야하며관리가소홀할경우악취발생,배수장애등다양한문제가발생할수있어설치후에도정기적인점검과유지·관리가필요하다. 이에의성군은하수막힘및악취등의문제가발생하는것을방지하고,공공하수도의원활한유지관리를위해해당군민들을대상으로홍보물을배부하고변기및오수받이에이물질투입금지,음식물찌꺼기는거름망으로분리배출,정기적인배수구청소를통해막힘예방등올바른배수설비관리요령홍보를실시했다. 김주수의성군수는“배수설비의유지관리는단순히개인의생활환경개선을넘어지역전체의환경을지키는중요한실천이며,이번홍보활동을통해주민들이스스로배수설비유지관리에관심을갖고적극참여하기를바란다”라고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김주수)은저소득층일자리창출과취약계층영양지원을위한자활근로사업단‘마카다푸짐찬’을개소했다고밝혔다.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지난12월의성군통합돌봄과와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식사지원사업업무협약을체결하고올해1월2일부터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대상자100명에게주2회정기적인반찬배달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 자활근로사업은저소득취약계층이경제적으로자립할수있도록근로기회제공은물론,자립을위한각종교육과자격증취득을지원한다.현재의성지역자활센터는마카다푸짐찬을포함해총7개의사업단을운영중이며,50여명의참여자가자립을위해구슬땀을흘리고있다. 김주수의성군수는“이번사업단의신설은일자리창출과동시에돌봄이필요한가정에식사를제공하는일거양득의효과를얻을것”이라며“앞으로도취약계층이소외되지않도록다양한방면으로최선을다하겠다.”라고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김주수)은지난2022년제6회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작품상/극본상/음악상3개부문을수상한뮤지컬「쿠로이저택엔누가살고있을까?」를오는2025년2월20일부터21일까지2일간,저녁7시30분,의성문화회관에서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공연은예술경영지원센터가주최하고문화체육관광부가후원하는‘2025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공모에선정된공연이다. 뮤지컬‘쿠로이저택엔누가살고있을까?’는역사상가장희망이없던일제식민지시대,형을잃고모든희망을상실한‘해웅’이알수없는힘에이끌려폐가쿠로이저택에방문하게되면서지박령‘옥희’와각자의소망을가진원귀들을만나며벌어지는소동을그린작품이다. 이번공연에는옥희역김단이,해웅역산들,가네코역박시인,아저씨역유성재,요시다역김지훈/김현기,노다역이경욱이출연하며서울및지역투어공연의대단원의막이의성에서내려갈예정이어서더욱뜻깊은공연이될예정이다. 김주수의성군수는“2025년첫공연으로대중성과작품성을두루갖춘공연을준비하였으니많은군민들이공연장을찾아함께해주시길바란다”라고말했다. 공연예매는2월4일(화)오후2시부터티켓링크(1588-7890)와의성군홈페이지팝업존을통해가능하며티켓가격은전석5만원에판매된다.단,의성군민및지역근로자에한해특별가2만원에구입가능하다.(문의:관광문화과054-830-6305)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3개월이며, 지역의 저소득 취업취약계층 65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지역공동체는 4억) 이하인 만 18세 이상 영천시민이 대상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필요서류를 지참해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10,030원을 적용해 지급하며, 출근일에는 간식비 및 교통비가 5,000원 이내로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최기문 영천시장은 24일 새벽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 속에 고생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환경 관련 현장 종사자 50여 명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환경공무관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시민들이 잠든 이른 새벽 실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겨울은 한파에 따른 추위 및 안전사고 등으로 특히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이에 이동열 노동조합위원장은 “추위 등으로 작업하기에 힘들지만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쓰레기 적정 배출 및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결한 거리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한파 속에서도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해주시고,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1월 23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 자혜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이우식 교육장과 직원들은 자혜원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의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모은 성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의성교육지원청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러 2025년에도 스마트팜 기술과 청년 농업인의 도전을 결합해 딸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약11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설립하며, 첨단 농업시대를 본격화했다. 센터는 스마트팜 온실, 육묘장, 선별 출하동, 농자재창고 등 첨단 농업기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농업인에게 기술교육, 경영실습, 창업지원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였으며 2022년 홍콩으로의 첫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진출 할 정도로 국내외를 장악하고 있다. ‘의성청년딸기’는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첨단 농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기술로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글로벌 GAP인증을 통해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며 의성 딸기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있다. 더불어 청년농업인을 유치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스마트팜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정착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팜과 글로벌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와 의원발의 규칙안인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하기태 의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응시료 지원 외 수강료 등 추가지원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내용을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를 더 강화하고, 청년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동기부여할 수 있도록 사업의 취지를 잘 살려 추진하길 당부했다. 김선태 의장은 “간담회에 접수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게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우리 시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깜짝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저장 샤인머스켓 1.5kg 규격으로 1,000상자를 농식품부 할인지원을 통해 1상자당 8,784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는데, 짧은 기간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울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 물량이 완판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시와 조공법인이 작년 12월 같은 장소에서 3일간 진행한 ‘영천 샤인머스켓’ 판매행사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1.5kg 규격 1,000상자를 완판하면서 이번 1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작년 샤인머스켓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저온창고에 많은 양을 저장해 둔 농가가 많아, 저장 중인 샤인머스켓의 품질이 떨어지기 전 2~3월 중에 저장 샤인머스켓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판매행사를 또 한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을사년 새해 울산에서의 영천 샤인머스켓 첫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영천과일을 더 많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알림으로써 전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생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및 가스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는 정국 혼란, 국가적 재난 등으로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여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의성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정주기반 등 분야별 중점 시책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부분은 추경 등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지역주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