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제안 공모에 선정되어, ‘기차 없는 임포역 철길숲 실외정원 조성사업(2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상반기 공모 선정에 이은 연속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12월 28일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완공으로 폐지된 임포역 부지에는 1차 사업으로 약 3,637㎡ 규모와 길이 260m의 실외정원이 조성되어 작년에 완공되었다. 이번 2차 사업은 미활용 중인 잔여부지와 임포역 주변을 활용해 정원을 약 250m를 확장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와 유동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지난 12월 11일 국가철도공단 철도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의 최종 제안 발표를 통해 이번 사업의 추진 기회를 확보했다. 특히, 주민 친화 시설로 조성된 실외정원을 국가철도공단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폐철도 유휴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큰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차 없는 임포역 철길숲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철도 운영으로 인해 발생했던 소음과 보행 단절 등으로 불편을 겪
[영천시=신경북뉴스]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영천시는 생활 체육 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신년화두인 ‘창도약진(創道躍進)’의 가치 아래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에 중점을 두고, 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시는 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체육 인프라 개선과 스포츠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지역민의 스포츠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1.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시는 새해를 맞아 수준 높은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주요 대회로는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중등부, 품새)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무도대회 △대한민국 독도수호태권도대회 △제36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대구대총장기 전국고교 검도대회 등 연인원 3~4만여 명 이상이 찾는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대회 개최를 통해 직접경제효과는 26억원, 간접경제효과는 111억 등 추산 총 137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2. 전지훈련 팀 유치 시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신녕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6개 읍·면·동에 방문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새해인사회를 추진한다. 이번 인사회는 2025년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과의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신년화두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창도약진(創道躍進)으로 정했다. 대구도시철도 금호연장과 경마공원 개장, 명문고 육성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영천의 백년대계를 확고하게 다질 한 해로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정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군정 및 읍․면정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치며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의성군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인 7,20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7대 핵심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의성형 보건복지 정책 확장 △청년정책 고도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공간 조성 △스마트농업 전환 △지역관광 활성화의 분야별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관내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의성읍 유료 공영주차장 정기권 도입, 의성군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 등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다양한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을 발굴해 민생경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일부 서비스(틈새돌봄·반찬지원·복지용구 대여·방역 및 대청소)에 대해 ‘지역이음 전자바우처’를 시행한다. 전자바우처 시행은 24년 하반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노인 의료-돌봄 12개 시범 지자체 및 경상북도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다. 지역이음 전자바우처는 서비스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시, 비용처리가 전산상 자동으로 이루어져 납부·수납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수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틈새돌봄과 반찬지원 서비스의 경우 2026년 시범사업 전국화를 대비하여 전자바우처 시행과 접목하여 본인 부담금이 부과된다. 대상자별 건강보험료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본인 부담금이 바우처를 통해 자동으로 구간별 책정됨으로써 금액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전국화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자바우처 도입으로 시스템화를 이루고 업무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 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취·창업·기업지원)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자산형성 및 채무부담 완화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25년 관심사업 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기존사업에 확대 지원해 그 기반을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이 중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은 19~34세 이하, 중위소득 60%이하에 한정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서 대상자를 확대해 19~45세 이하,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영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미취업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응원하기 위해 기존 응시료 지원에 한정되어 있던 사업을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취업전선에 뛰어든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9월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1월 15일부터 1월 23일까지 출전한다고 밝혔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1월 16일 영국과의 시합을 첫 시작으로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스위스 등 총 9개 팀과 예선경기 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출전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대한체육회가 지원한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한국의 위상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첫 세계대회인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 있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도 연달아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년 1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부서장 10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 및 대책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정책기획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지역맞춤형 공공기관 이전유치 전략 수립 △산업단지 조성 △광역환승센터 건립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과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승차 추진 △학생 교통비 지원사업 △영천강변공원 정비 및 맨발길 확충사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이 보고됐다. 최기문 시장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과제를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사업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12월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분야에 응시한 2학년 재학생 52명 중 4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 바이오 계열 마이스터고등학교 최초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한 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학력·전공·경력 제한 없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고 내부평가와 외부평가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자격이 부여되는 제도다. 기존 필기와 실기로 진행되는 검정형 자격시험과 달리, 현장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기사 자격을 획득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존 학력 기준이 있는 자격 취득자보다 현장 적응 기간이 짧고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험에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응시생의 92.3%가 합격하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한 실무 능력 강화 효과를 입증했다. 시험을 지도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긴 시간 동안 학업과 실습을 병행하며 꾸준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물지원 분야 등 총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영천시로 되어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대상자는 현지 실태조사를 비롯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기술을 접목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보다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