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의회는 2월 10일(월)부터 19일(수)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4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탈피를 통해 거듭 성장하는 지혜로운 청사처럼 영천의 새로운 시작, 성장하고 발전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각 분야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심도 있게 검토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지역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일, 11일, 13일 총 3회에 걸쳐 소규모 그룹별로 진행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했다. 최기문 시장은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언론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영천시 예산 대비 2.7배 규모인 3조 5,521억원 투자유치로 2년 연속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수상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등 48개 기관 표창 수상으로 성과금 2억 1,800만원 확보 등을 꼽았다.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둔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영천시립 박물관, 신성일 기념관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3월 초 최종 발표를 앞둔 대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영천의 유치 당위성을 강조하며 언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6일부터 27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기초영농이론, 농업생활법률 및 마케팅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들 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체계적인 귀농 준비와 더불어 귀농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육은 포도, 복숭아, 사과, 마늘 품목별 재배기술 및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원 토양관리 등을 통해 갈수록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최재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에게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귀농인을 위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및 정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시시설안전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을 함께 지목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가 함께 고심해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영천시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대응 워크숍, 인구문제 교육 등 내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관광·문화 사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 교통편의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 인프라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과 7일, 설 연휴 이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개최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최기문 시장은 먼저, 고경면 파계리에 방문해 파계지(저수지)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현장에서 저수지가 단순한 농업·수자원 공급 기능을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성, 주민 여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민원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교통, 주거, 농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임고면, 화북면, 동부동 등 여러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시정의 방향”이라며,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단순히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이하 인구 대책 특위)는 5일 집행부 소관 부서장들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영천시 인구감소 문제를 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구성된 인구대책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현행 집행부 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의원들과 집행부 부서장들간의 심도 높은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상호 의원은 인구 관련 정부 정책 기조가 기존의 거주인구 중심에서 생활인구 중심으로 변화되므로, 이에 맞는 정책 추진을 당부하였는데, 구체적으로 외국인 비자 발급 시 이들이 오랜 기간 정주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기를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그 밖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동아리 교육방식,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관련 산모 지원 방식의 다변화 등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 청소년꿈잡(JOB)기 체험센터 건립과 관련, 영천경마공원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된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타 시군의 청소년들도 찾아올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영우 의원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근로자 기숙사 설치를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권기한 위원장은 활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전국적으로 동절기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특히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강화에 나섰다. 호흡기 감염병은 일반적으로 접촉, 비말, 공기로 전파가 이뤄지며 활동량이 크면 바이러스 방출량이 많고, 노출자 호흡량이 클수록 감염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실시간이 긴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활동량이 큰 정신요양시설 등은 호흡기 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가 높은 대표적인 감염취약시설이다. 최근 지속적인 한파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내 올바른 환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5㎛이상의 비말은 대부분 1~2m에서 가라앉으나, 5㎛이하의 에어로졸은 공기 중 장시간 떠다니며 10m 이상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영천시는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올바른 환기 수칙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최근 한파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일상생활 감염관리에 철저를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등 7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시민들의 복리와 관계되는 중대한 사항인 만큼 공용화기 사격장 소음 등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정확히 분석, 파악하고 신중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명확히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제통합 및 개최시기 조정회의 결과와 관련해서 단순히 10월 중 집중 개최할 것이 아니라 행사장 공간 활용, 이동동선 등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체육대회 일정 또한 농번기를 고려하여 4월로 진행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영천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보조금 현황과 관련해 오랜 동부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진행을 신속히 해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들이 보기에도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서 보조금을 집행할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 지적정보과는 지난 4일 화산면 화산1리 마을회관에서 경북도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합동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워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세정과, 종합민원과와 협업해 직접 현장을 찾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22회를 방문해 139건의 민원을 현장 접수·처리하고, 57건의 지적·농지·세무 등의 민원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운영된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경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토지분할, 지목변경, 지적측량 신청을 접수하고, 도로명주소,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포함해 주민 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농지·세무 민원 상담, 알기 쉬운 도정 및 시정을 안내했다. 이주원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에게 2025년 경북도정과 함께 경상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연장, 농업 대전환 정책, 스마트 토지행정 구축 등을 소개하며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올해는 화산면 화산1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예정 후보지 선정
[영천시=신경북뉴스]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취업통계조사 결과, 2023년 공식 취업률은 83.3%로 전국의 167개 전문대학 중 1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결과는 2021년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 후 처음으로 집계된 공식적인 취업률인 만큼, 로봇캠퍼스의 취업 경쟁력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83.3%라는 높은 취업률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제공하는 로봇기술 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졸업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해당 통계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실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로, 2023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은 해당 조사결과를 지난 1월 13일에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했으며, 이 조사결과에 의하면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취업률 83.3%를 기록해 전국 167개의 전문대학 중 전국 12위를 달성했다.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서 로봇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취업 성과를 낸 것이다. 로봇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