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 환경 나눔 봉사 동아리 ‘에코리더’ 학생들은 6월 11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아나바다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에코리더’ 동아리 학생들은 입지 않는 의류, 읽지 않는 도서, 사용하지 않는 문구류 등의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이렇게 모인 물품들은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는 바자회에서 판매 및 교환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서재원 교장은 “아나바다 운동은 환경을 지키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교는 환경 보호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