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6동에 위치한 진순대국밥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명6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에게 순대국밥, 수육, 떡 등 사랑의 밥 한끼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명예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진순대국밥에서는 올해 12월까지 매달 보훈 가족 10분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 할 예정이다.
최옥영 진순대국밥 대표는“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에게 사랑의 밥 한끼를 지속적으로 대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대명6동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