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문경시 호서남초등학교(교장 노선하) 6학년 김매튜파스쿠알 선수가 전국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리며, 씨름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 지난 6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충북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김매튜파스쿠알 선수는 용사급 체급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 괴산군체육회, 괴산군씨름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국의 초·중·고 씨름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 권위 있는 무대였다.
□ 김매튜파스쿠알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며 동메달(3위)을 목에 걸었다. 체계적인 기술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준 경기였다.
□ 노선하 교장은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성장을 이어가는 김매튜파스쿠알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호서남초 씨름부가 계속해서 대한민국 씨름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 김매튜파스쿠알 선수는 앞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용사급 1위)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실력과 열정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 호서남초 씨름부는 올해 다수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씨름 명문 학교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