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찬식)는 6월 17일(화)에 사랑의 온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인근 부광교회 식당에 모여 전날 준비한 음식 재료를 다듬어 삼계탕을 끓이고, 음료, 반찬 등을 곁들여 정성 가득한 삼계탕 150인분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일부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 윤영순 새마을부녀회장과 최찬식 새마을협의회장은“관내 어르신들께서 올해는 유달리 이른 장마와 더위로 힘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미예 태전2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서로 돕고 사랑이 넘치는 태전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