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 산북중학교(교장 배호직)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역연계 신산업창업교육 학생동아리로 선정되어, ‘산북 꿈 발전소’ 동아리 활동으로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난 6월 21일(금)에 창의적 사고력과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실생활과 연계한 창업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연계 신산업 창업교육 학생 동아리 활동에서 ‘직육면체 2단 트레이 만들기’ 체험 수업을 운영했다.

□ 본 활동에서는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계산 원리, 공간 감각과 입체 도형의 구성 원리를 실제 제작 활동에 접목하였다. 상·하단 트레이를 안정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간격과 지지대 위치 역시 수직·수평의 정렬과 대칭 개념을 적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했다.

□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이 단순 계산만이 아니라 이렇게 실제로 만들기에 사용된다는 걸 직접 느꼈어요. 저희가 만든 2단 트레이는 수납도 되고 예쁘게 정리도 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라며 성취감을 표현했다.

□ 배호직 교장선생님은 “우리 산북중학교는 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며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 산북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의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핵심 역량 함양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