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신경북뉴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대한민국협의회)는 6월 24일부터 1박 2일 간 충북 단양에서 ‘2025 대한민국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협의회 사무총국 직원, 시·도별협의회 실무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지방정부 간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 정부 정책추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첫날인 24일에는 ▲조재구 대표회장 특강 ▲지방 공통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 ▲AI시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특강 등 실제 행정에 접목 가능한 사례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워크숍 참가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조재구 대한민국협의회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변화의 시대,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했고,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전환점이 되는 시기”라며,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는 주민 중심의 사고, 유연한 소통능력, 그리고 지속적인 자기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새 정부의 출범으로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