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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으로 더 가까이, 대구 야구장에서 특별한 하루

- 점촌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사제동행 야구관람’행사 진행-

[점촌고] 점촌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야구관람 행사 진행2.jpg

[문경시=신경북뉴스]

점촌고등학교(교장 김성태)는 7월 22일(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사제동행 야구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이 교실을 벗어나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긍정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방학 중에도 교사와 학생 간의 만남과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학기 중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시기를 활용해 보다 깊은 관계 형성과 정서적 교류를 이끌어내고자 한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60여 명과 교사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응원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야구 관람에 참여한 2학년 이효진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 좋았고, 방학 중에도 학교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아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수업이 아닌 자리에서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색다르고 즐거웠고,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태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웃고 즐기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방학이라는 틀을 넘어 지속적인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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