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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 끼, 가족이 함께 만든 초록 밥상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운영-

[문경시=신경북뉴스]

□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2025년 7월 25일(금), 1학기 동안 매월 진행한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에 참여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추진하는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도 채식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족이 만드는 초록 밥상 챌린지’는 매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을 팅커벨 플랫폼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5월 미션은 ‘부모님과 함께 장 보기’로, 마트나 시장에서 채소를 직접 구입한 인증 사진을 공유했으며, 6월에는 ‘여름 채소로 차린 우리 집 초록 밥상’을 주제로 자녀와 함께 제철 채소를 활용한 식사를 준비하고 즐기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 한 1학년 학생은 “선생님, 저 어제 어머니랑 마트에 가서 직접 양배추를 골랐어요!”라며 즐거운 경험을 이야기했고, 4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전했다.

 

□ 점촌초등학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채소와 과일을 접하도록 유도하고, 학교에서도 이러한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점촌초]건강한 한 끼, 가족이 함께 만든 초록 밥상3-2.jpg

 

[점촌초]건강한 한 끼, 가족이 함께 만든 초록 밥상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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