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연규식)는제350회경상북도의회임시회첫날인11월10일(목)에제2차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개최했다.이번회의에서는독도수호를위한다양한방안과현안에대해심도있는논의가이루어졌다.
김대일위원(안동)은국내에서독도를홍보하는것도중요하지만,해외에서독도가대한민국영토임을알리는것이더욱중요하다고말하면서,국제사회에서독도인식제고를위해해외에주재하는한국어어학원또는문화원과연계한홍보행사등을주문했다.
서석영위원(포항)은독도의날을국가기념일로지정하자는일부단체의움직임에대해국내외에미칠영향을신중히검토할것과AI시대에국제적명확성을위해독도를「대한민국땅」으로명확하게지칭할것을주문했다.
남진복위원(울릉)은한일간민간교류의중요성을강조하면서한일역사문화연구회같은단체와의교류를통해일본내에서독도에대한올바른인식을확산시킬수있으니,한일공동학술세미나의정레화및지원확대를주문했다.
연규식위원장(포항)은독도에대한새로운사실발굴도중요하지만기존자료를활용한효과적인교육과홍보가필요하다면서,늘봄학교등을통해초등학생에게독도관련다양한체험학습을제공한다거나,독도전문해설사양성및활용을통한일반시민대상교육강화등을주문했다.마지막으로독도재단사무총장의긴공백을지적하며,조속히사무총장채용을마무리할것을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