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18일부터 24일까지 안심식당 4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함께 떠먹는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정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예천군은 종합민원과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이루어진 점검반을 편성해 안심식당 준수사항인 ▲음식 덜어먹기(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 필수과제를 중점적으로 위생관리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소에는 현장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조치 내용 미이행 등 2차례 이상 위반 시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하며 연중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