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집행부가 지난 2월 27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내외빈과 조합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당초 2025년 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해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과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된 바 있다. 당시 조합원들은 축하 행사 대신 현장 지원에 힘을 쏟았다.
행사는 '상식이 통하는 직장문화, 할 말 하는 노동조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노조 활동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임 위원장과 사무총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권기득 위원장의 출범사,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권기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자의 기본권을 당당히 요구하겠다고 밝히며, 조합원의 목소리를 대변해 상식이 통하는 일터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도 한 사람의 노동자이자 국민으로서 기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부당함에는 단호히 목소리를 내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의성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경북연맹 등 관련 노동단체 관계자와 지역 내빈, 간부 공무원, 조합원들이 참석해 제4대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