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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청년 창작자 200명에 2년간 연 900만원 지원

2026년 K-Art 지원사업, 200명에 900만 원 지원
기초예술 분야 창작자 대상, 대중예술 제외
방성택 본부장, 중장기 지원 기대감 표명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기초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작자 2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연 9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하는 '2026년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 및 광역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문학, 시각예술(미술, 공예, 사진), 공연예술(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기타(다원, 융복합) 등 기초예술 분야에 해당하며, 대중음악과 영화 등 대중예술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원천창작자(작가, 극작가, 연출가, 안무가, 작곡가, 지휘자, 평론가, 시각예술 큐레이터, 공연예술 프로듀서 등)로, 실연자라도 원천 창작 경력이 있고 창작계획을 제출해 결과물 창출을 목표로 한다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외부 전문위원을 위촉해 창작활동 실적과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이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과 분야별로 인원을 배분해 최종 200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말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작자는 진흥원 누리집 게시판에서 안내를 확인한 뒤,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그동안 지역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나 소규모로서 지역 청년예술가의 수혜 정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창작활동을 위한 직접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차세대 창작 예술가 발굴과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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