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증명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예술인 지원제도 설명회'를 상시로 운영한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복지법에 근거해 예술인이 직업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각종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필수 요건이다. 이 증명을 마친 예술인은 예술활동준비금, 생활안정자금(융자), 산재보험 및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 지원, 심리상담, 주거공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예술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자격요건으로 예술활동증명 완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12년 도입된 예술활동증명제도는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완료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구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신청대행과 신진예술인 행정검토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예술대학 전공생의 예술활동증명 발급이 대학 취업률 통계에서 예술 분야 진로 활동으로 인정되고 있다.
기존에는 정보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으나,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대구지역 전체 예술인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진 예술인, 경력단절 예술인 등 장르와 경력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대학 예술 관련 학과나 예술협회·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맞춤형 설명회도 상시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예술활동증명제도 안내와 함께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예술인 창작 및 복지 지원사업, 중앙정부 산하 예술인 지원제도(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도 함께 소개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찾아가는 설명회 상시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돕는 든든한 행정지원 거점이 되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