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조성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아열대 스마트팜단지’가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와 농업인 단체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해 경북 최초 및 최대 규모로 각각의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했다. 이들 시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후 새로운 스마트팜 운영 방식과 재배 기술을 배우려는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합천, 김천 등 다양한 지역의 지자체와 농업인 단체들이 영천을 찾아 견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10개 팀 이상이 방문하는 등 영천 스마트팜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벤치마킹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호읍 구암리에 위치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4ha 규모로 7개 동의 유리온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7개 팀,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각자 스마트농업을 운영하며 영농 정착을 위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북안면 반정리에 마련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는 3.9ha 규모로 4동의 아열대 온실, 연구관리관, 실습형 임대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론 교육과 실습이 동시에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며, 전국 단위로 교육생을 모집하는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과정’을 통해 아열대농업 전문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천 스마트팜이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밝히며, "앞으로 스마트농업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