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다.
이 경기는 3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경기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해 백종범이 골키퍼로 나섰고, 박철우, 이정택, 김민규, 김태환이 수비를 구성했다. 미드필더진에는 김이석과 박태준이, 측면에는 홍윤상과 고재현이 배치됐다. 공격진은 박세진과 이건희가 맡았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맞섰다. 김천상무는 전반 12분 고재현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헤더슛으로 위협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전은 중거리슛으로 맞대응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4분 김천상무 수비진의 패스 실수로 위기를 맞았으나, 백종범이 침착하게 막아냈다. 대전은 전반 중반 이후 공격을 강화해 연속 슈팅과 골대 강타 등으로 김천상무를 압박했다. 전반 40분, 코너킥 이후 이정택이 헤더로 떨군 공을 이건희가 마무리하며 김천상무에 선제골을 안겼다. 대전은 전반 44분 역습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백종범이 1대 1 상황에서 선방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대전은 교체를 단행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김천상무도 후반 57분 민경현과 이상헌을 투입해 대응했다. 후반 67분 대전이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김천상무는 후반 74분 김인균과 전병관을 투입해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후반 89분 대전의 역전골은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추가시간 7분 동안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1대 1로 종료됐다.
경기 후 주승진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멀리 원정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난 두 경기 연속 선제골 이후 실점을 허용했고, 이 부분에 대해 전술적으로 스리백 활용에 대한 염두도 있었다. 오늘 경기도 1대 0 리드 상황에서 상대가 강하게 나올 때 이겨내면서 추가 득점을 했야 했다.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판단과 실행에 있어서 나타났던 문제들을 꼭 짚고 넘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