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영주시가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허브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시의원, 공공건축 전문가, 설계용역 기관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농업인 허브센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기존 농업인복지회관을 대수선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새로 건립해 창업, 교육, 유통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 내부에는 청년농 창업교육센터, 정보교류 사랑방, 소규모 가공 공유공간, 농업인단체 사무공간, 홍보영상 스튜디오,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와 농업인 간 교류 확대를 동시에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보고회에서 설계용역 수행기관은 건축 계획과 공간 구성, 활용 방안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시설의 활용도, 이용 편의성, 접근성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년농업인 허브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존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지역 농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