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3월 19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건설안전 간담회에서 중동 지역의 해외건설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장기화되는 현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주요 건설사 대표들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중동에 진출한 기업들의 현장 안전과 연락 체계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그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 기업이 현지 연락망과 근무 환경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최근 불안한 중동 상황으로 인한 건설업계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필요한 대응을 아끼지 않겠다"며,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해외건설 수주 전략과 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건설시장 영향 등에도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쿠웨이트, 이라크,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로부터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 현지에서는 정상근무, 재택근무, 안전지대 대피 등 상황에 맞는 안전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과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일일 상황 점검과 안전 확인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