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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2029년 말 착공…중단 1년 만에 사업 재개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부 교통축 강화
2029년 교산 신도시 입주 대비 필요
정부, 예산 지원 방안 마련 중

 

[신경북뉴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약 3년간의 중단 끝에 다시 추진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와 양평군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을 목표로 하며, 수도권 동부의 주요 교통망 확충과 경기도 광주시 북부, 양평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 제1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뒤, 2018년 12월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의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 교통 대책에 반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19년 4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시작됐고, 2021년 4월에는 경제성 및 기대효과 평가를 통과했다. 이후 2022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전략 환경 영향 평가가 이어졌다.

 

2023년 6월, 노선 변경 과정에서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뀌면서 특검 대상에 오르자, 같은 해 7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정치권에서는 국민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요구해 왔다.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관광객 증가로 국도 6호선과 수도권 제1순환망의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며, 교산 신도시 입주가 예정된 2029년을 앞두고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상반기 내에 예산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새로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지역주민과 미래 세대를 위한 최적 노선을 신속히 결정해 2029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을 불식시키고,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양평 지역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켜 수도권 동부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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