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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준공…청년 농업인 21명 입주

300여명 참석, 농업 대전환의 시작 알리다
245억원 투입, 3.6ha 규모의 스마트온실 조성
청년 농업인 21명, 본격 영농 시작 예정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봉성면 창평리에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준공식을 열고 농업 분야의 새로운 전환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3년 2월 경북도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4년 7월 실시설계 완료, 10월 착공, 지난해 12월 시험가동을 거쳐 이날 준공에 이르렀다.

 

총사업비 245억 원이 투입된 이 단지는 봉성면 창평리 312-1번지 일원 5.3ha 부지에 3.6ha 규모의 ICT 스마트온실 2동, 연구지원센터, 자원재생시설, 자연 정화조 등이 조성됐다. 공기열 히트펌프를 활용한 에너지 공동이용 시스템이 도입되어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양액 재활용설비로 저탄소 친환경농업 실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2년간 군 스마트팜 기초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17명과 경북도 혁신벨리에서 선발된 4명 등 총 7팀 21명의 청년 농업인이 제1기 입주자로 선정됐다. 올해 1월 토마토 정식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딸기 정식에 나서 영농을 본격화한다. 딸기 온실 A동에는 4팀 12명, 토마토 온실 B동에는 3팀 9명이 입주해 팀별 최대 4,590㎡의 임대공간에서 3년간 실습형 스마트농업 경영을 경험하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이 청년 인구 유입과 선진농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통해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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