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월30일 2025학년도 2학기 학업중단숙려제 캠페인 대상학교 선정을 주제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실시했다. Wee센터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학업중단숙려제를 안내하고, 상담·심리검사·학습·멘토링·진로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업지속 의지를 높인다. 봉화Wee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계적 예방활동을 통해 위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적응력 향상과 충동적 학업중단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학생들이 한 번 더 고민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 담당 교사와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March79상담교육센터 유은호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 발견과 개입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생들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배우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것은 학생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Wee센터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 일원에서 '2025 봉화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정향 봉화교육, 세상을 품고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로 꾸며진다. 개막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개막식, 비전 선포식이 펼쳐지고, 부스 참관을 통해 봉화교육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한다. 디지털·창의융합 한마당에서는 디지털 체험 부스, 창의융합 활동, 학교 특색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미래 핵심 역량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체험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진학 관련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본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도 풍성하다. 21일에는 봉화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교육장배 교육가족 한마음 볼링대회’가 열려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22일에는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봉화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이 열려 학생들이 국악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연극, 댄스, 난타, 바이올린합주, 밴드 등으로 예술적
[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9월 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행안부 등 정부 부처와 지자체,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한울 5호기를 대상으로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방사선 비상 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가압기 안전밸브 누설로 인한 원자로 수동 정지 이후 지진으로 인한 발전소 비상 상황을 가정해 대응시설 발족·운영, 주민보호조치, 방사선감시와 비상 진료, 원전사고 수습 등 비상 대응 능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원자력사업자의 의사 결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제 수준에서 점검하고자 극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반복된 훈련으로 절차와 행동 요령을 체화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철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대에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보듬마을인 창평리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치매 어르신의 실종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치매관련 협력기관인 봉화경찰서 등 4기관과 지역 봉사 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실제 실종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절차, 탐색 방법, 가족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웅아재’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종 예방 활동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환자의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봉성면 창평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OX 퀴즈가 진행됐다. ‘우울증은 치료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좋아진다’와 같은 문제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전문적인 치료와 조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건강 도시락’이 제공됐다. 건강 다과와 함께 격려 메시지가 담긴 도시락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정신건강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주민들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