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흐림동두천 12.1℃
  • 흐림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13.0℃
  • 구름많음대전 14.6℃
  • 흐림대구 14.0℃
  • 흐림울산 10.5℃
  • 흐림광주 15.7℃
  • 흐림부산 11.8℃
  • 흐림고창 11.0℃
  • 흐림제주 14.7℃
  • 구름많음강화 8.9℃
  • 구름많음보은 14.0℃
  • 구름많음금산 14.3℃
  • 흐림강진군 13.1℃
  • 구름많음경주시 11.2℃
  • 흐림거제 12.1℃
기상청 제공

군위향교 전통혼례식 28일 개최…200여 명 하객·주민 참석

200여 명 참석, 지역 화합의 장 마련
홍성호-벤탕킴 부부, 전통 예법으로 서약
전통문화 계승 위해 다양한 활동 지속 추진

 

[신경북뉴스] 군위군의 전통 교육기관인 군위향교에서 3월 28일 전통혼례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군위향교와 군위군새마을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며, 군위읍 군위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하객과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혼례의 주인공은 군위읍에 거주하는 홍성호 씨와 캄보디아 출신 벤탕킴 씨로, 두 사람은 전통 예식 절차에 따라 혼례를 치른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행사 준비와 진행에는 여러 단체가 협력한다. 군위향교는 혼례 집례, 전통 혼례복, 혼례상, 꽃가마, 풍물패 공연을 제공한다. 군위군새마을회는 각 분과별로 잔치 분위기 조성에 힘쓰며, 새마을 부녀회는 점심 식사를 담당한다. 직장공장협의회는 하객 안내, 가마꾼, 사진 촬영을 맡고, 새마을 문고는 신랑·신부의 메이크업을 지원한다.

 

군위향교 관계자는 "전통혼례를 재현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를 되살리고,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부부의 앞날을 많은 군민이 함께 오셔서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향교는 석전대제, 전통혼례 등 다양한 유교문화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26년도에는 예비부부와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을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