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도심과 주택가 등에서 보호자 없이 살아가는 고양이를 길고양이라고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길고양이와의 올바른 공존을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길고양이를 억지로 만지는 것은 삼가야 한다. 낯선 사람에게 위협을 느낄 수 있어 할퀴거나 도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더라도 함부로 데려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근처에 어미 고양이가 있을 수 있어, 이로 인해 가족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길고양이를 돌보려면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돌보는 것이 필요하다. 돌봄을 시작하기 전에는 주변에 이미 돌보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서로 소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생을 위해 장갑과 쓰레기봉투 등도 준비해야 한다. 먹이 급여는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적당량만 제공하고, 그릇에 담아주는 것이 권장된다. 남은 음식과 쓰레기는 반드시 치워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길고양이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도 있다. 개사료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달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사람용 우유는 유당이 포함되어 있어 고양이가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참치캔은 염분과 기름이 많고, 캔의 날카로운 부분이 위험하다. 익힌 뼈 역시 파편이 목이나 소화기관을 다치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바른 돌봄을 통해 사람과 길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안내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