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봉화군이 지역 내 주요 위험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최근 봄철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봉화군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200개소와 함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4곳, 그리고 재해예방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 등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3월 25일 오후 3시, 박시홍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물야면 급경사지와 숫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초 지반과 절토부·사면의 변형 발생 여부 등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과정에서 봉화군은 하천 인근에 쌓여 있던 적치물 등 우수기 때 위험을 키울 수 있는 요소들을 바로 제거하고, 위험성이 높은 사면에 대해서는 보강 조치를 취해 붕괴 예방에 힘썼다. 또한, 이번 안전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구역에 대해서는 우수기가 오기 전까지 정비계획을 마련해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을 철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앞으로도 상시 점검과 선제적 정비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