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실적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은 지난 2월 말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힌 데 이어,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다시 한 번 우수기관 명단에 포함됐다. 청도군은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종합평가 두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 군부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청도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재차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실행력, 성과 창출 노력, 실행역량 강화, 우수 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운영, 대표성과 발굴 및 홍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 처리에 있어 신속한 대응과 장기 민원에 대한 중간보고의 철저함 등 기본적인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장의 군정 철학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린 것으로 평가됐다. 청도군은 34년간 건축물대장이 없어 제약을 받던 청도공설시장의 건축물대장 생성을 이끌어내 상인들의 생계 안정과 시장 정상화에 기여했다. 또한, 장기간 보상 협의가 지연된 토지에 대해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편입 토지와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 빈집 기부채납을 통한 보상 협의 도출 등 군민 삶의 질 개선에 힘썼다.
아울러, '아이낳고 아이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라는 비전 아래 기존 2개소였던 자생 돌봄공동체를 6개소로 확대하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졌으며, 민간위원 평가와 국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직자의 적극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청도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극행정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퇴직공무원까지 소송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이는 공직자가 군민을 위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작은 민원 하나도 끝까지 책임 있게 해결하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진심과 실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