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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택가에 야생동물 출몰…"발견 시 안전거리 유지하세요"

부상 야생동물 발견 시 안전거리 유지 필요
주민의 올바른 대처가 생태계 보호에 기여
군위군, 지속적인 홍보로 안전한 공존 도모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주택가와 농경지 인근에서 이들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 동안 먹이를 구하기 어려웠던 야생동물들이 봄이 되자 먹이를 찾아 이동 범위를 넓히는 과정에서 민가 주변까지 접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시기에는 교통사고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부상하거나 탈진한 야생동물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군위군은 주민들이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직접 구조하거나 먹이를 주는 행동이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야생동물은 감염병을 옮길 수 있으며, 위협을 느끼면 공격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위군 환경과 관계자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직접 구조를 시도하기보다는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비전문가의 접근은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고를 통해 구조된 야생동물은 구조센터로 이송돼 전문 치료와 보호를 받은 뒤 건강이 회복되면 자연으로 방사된다. 이러한 조치는 야생동물의 생존율을 높이고 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군위군은 야생동물 발견 시 직접 접촉을 피하고 1~2m 이상의 거리를 둘 것, 먹이를 주거나 자극하지 않을 것, 사고 발생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해 감염병 여부를 확인할 것,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을 착용해 접촉을 예방할 것, 질병이나 부상이 의심되는 동물 발견 시 환경과로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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