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식, 권남숙)는 3월 27일(목) 2025년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영양 가득 반찬 나누기」 및 「간식왔습니day」 사업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장애인 세대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기적인 반찬과 간식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영양 가득 반찬 나누기」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2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세대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 같은 날 진행된 「간식왔습니day」사업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 김은식, 권남숙 공동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을 채워줄 반찬과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사업의 재원은 관음동 주민들이 전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대구’ 캠페인을 통해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지원 사업,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등 총 11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저소득 가정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