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지난 16일(금) 오후 7시, 과학자 이정모를 초청해 개최한 점촌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 이정모 강사는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관장을 지냈으며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어쩌다 어른>, KBS <키스 더 유니버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방송도 출현한 바 있다. 저서로는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찬란한 멸종>,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등이 있으며 현재는 강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 이 강사는 강연에서 지구 멸종의 역사와 기후 위기, 인간과 자연의 공존 에 대해 과학자의 시각으로 대중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 한편 오는 6월 21일(토) 오후 2시에는 상반기 점촌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자로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의 저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안현배 강사를 초청한다. 수강 신청은 6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점촌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jc)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전화(054-550-36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