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5월 22일(목) 글사랑문학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김유정문학촌 등 춘천 일원으로 문학기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이번 문학기행은 문학회 회원들의 현장 체험을 통한 김유정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역(폐역)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김유정문학촌이 위치한 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의 고향이자 「봄‧봄」,「동백꽃」,「만무방」작품들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 문학기행에 참가한 한 회원은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문학촌을 방문하면서 문학적 안목을 넓힐 수 있었고, 함께한 회원들과도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점촌도서관 글사랑문학회는 매달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모임으로, 특강 ‧ 문학기행 ‧ 문집 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월 2회의 정기 모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는 일반자료실(☎054-550-36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