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는 4월 3일 오전 10시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 고유제 및 채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해 260만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대회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로 시작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제례를 올렸으며 축문 낭독을 통해 호국영령들에게 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고유제 직후에는 임청각의 정기를 담은 성화가 채화돼 안동과 예천을 밝힐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채화된 성화는 안동시의회 의원 16명과 국립경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성화봉송단에게 전달되며 안동시청까지 운반됐다. 시의원들은 총 9개 구간 약 1.8km를 릴레이로 봉송하며 시민과 함께 체전의 열기를 공유했다. 성화가 시청에 도착할 즈음 상공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이 펼쳐졌으며 무대 위에서는 난타 공연이 안치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주자인 김경도 의장이 시청 광장에 들어설 때는 읍면동기가 양측으로 도열해 성화를 맞이하는 장관이 연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3일 김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책 읽어주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책 읽어주는 학부모 자원봉사자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책 읽어주는 학부모는 2026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으로 학부모들의 독서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심화 연수는 단순히 그림책 읽어주기를 넘어서 미래형 그림책 문해력을 주제로 총 3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1차시는 ‘아이의 마음과 연결되는 상호적용적 그림책 읽기’, 2차시는 ‘AI 문해력과 디지털 표현으로 넓히는 독서교육’, 3차시는 ‘읽는 독서에서 참여하는 독서로 확장하기’를 주제로 구성했다. 이날 1, 2차시 연수가 진행됐으며, 오는 4월 24일에는 3차시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연수에서 그치지 않고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책 읽어주는 학부모들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소통하며 직접 독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태화 교육장은 “최근 문해력 향상을
[신경북뉴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3차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지역활성화지역 지정 요청권자 확대 건의안'이 서면심의(3. 26.~3. 31.) 후 원안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도지사만 지역활성화지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고, 광역시장을 포함한 모든 광역단체장으로 신청 권한을 확대해 줄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기초자치단체가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가점을 부여받고 다른 지역보다 보조금을 확대 또는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현행 법령상 지역활성화지역 지정은 도지사의 요청이 있어야만 가능하므로, 광역시 내 구·군은 여건이 열악하더라도 신청 대상에서 원천 배제돼 있다. 반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은 광역시·도 구분 없이 지정이 가능한 점 등 기타 유사 정책과 비교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만규 의장은 “지방소멸 위기가 전국 시·도에 전방위적으로 확산되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도내 3개 권역을 순회하며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의 민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악성․반복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상황별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현장 민원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관(학교)별 민원 업무 담당자 1명씩 총 9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 △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 △10일 포항교육지원청 등 도내 3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 관련 분야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형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기관 악성 민원의 주요 추세와 특징 △사례․유형별 특이 민원 전략적 대응 방법 △친절 응대 생활화를 통한 악성 민원 예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 기반 대응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민원 처리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할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형곡고등학교에서 학생 4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을 중심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의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와 협력해 도내 중․고등학교 17교를 대상으로 순회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제2조에 따른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자전거 등을 의미한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3세 미만의 운전이 금지되며,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박지은 교수가 맡아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횡단보도 보행 안전 수칙 △제어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 시 주의 사항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등이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면허 취득 가능 연령이 16세 이상이며 승차정원이 1명이라는 점을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경상북도 주최로 열린 ‘주한대사관 상무관 초청 투자환경 현장포럼’에서 지역 산업의 강점과 투자 여건을 해외 경제외교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 행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포항시와 경주시 일원에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각국 주한대사관 상무관과 상공회의소,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경주시는 공동으로 투자환경 설명회와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포스코 홍보관 ‘PARK1538’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성장 과정과 미래 전략을 살펴봤다. 이어 영일만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인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생산시설을 직접 시찰하며 포항의 산업 역량과 투자 환경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포항시는 설명회에서 철강산업을 토대로 발전한 도시 경쟁력과 함께, 이차전지·수소·바이오·AI 등 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고도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물류 인프라, 기업 지원제도, 투자 인센티브 등 다양한 산업 기반과 지원 환경도 소개했다. 이번 현장포럼은 지역의 주력 산업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외국 경제 관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포항의 투자 매력과 외국인투자기업의 안정적 정
[신경북뉴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학생 홍보 기자단 2기를 선발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 기자단은 로봇자동화과 재학생 백지은, 이민우 두 명으로, 캠퍼스의 주요 소식과 학사 정보, 학생 생활을 외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교내외 행사 취재, 취업 우수 사례 소개, 공식 SNS와 블로그 콘텐츠 제작, 홍보물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학은 학생들의 창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캠퍼스의 역동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2021년 개교 이래 로봇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으며, 신입생 모집을 위해 '로봇자동화설비'와 '로봇시스템융합' 두 계열로 학사 구조를 개편했다. 로봇자동화과 백지은, 이민우 학생은 "우리 대학만의 뛰어난 실무 교육 환경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 재학생들이 직접 체감하는 로봇캠퍼스의 장점을 외부로 널리 알리고 싶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학교 소식을 가장 빠르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청년들의 창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의 참여자를 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창업지원사업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단계, 그리고 지역 정착까지 각 단계별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는다. 경북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연간 최대 1,2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창업 5년 이내 청년 창업가에게는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월 최대 50만원의 임차료를 1년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고정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은 관외의 유망 청년 창업가를 영천에 유치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며, 1인당 연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2년간 지원한다. 2년 차에는 신규 청년 채용 시 인건비도 추가로 지원된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과 자립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qu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소속 '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가 4월 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원전 정책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준환 책임연구원(레메디움)이 정부의 에너지 정책, 국내외 에너지 환경, 원자력 산업의 영향, 경북의 대응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원자력 에너지 활용을 기반으로 한 자립형 신문화 관광단지 조성 등 경북만의 원전 연계 발전모델이 제시됐다. 참석 의원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박승직 의원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임시 저장의 장기화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중장기 처리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준 의원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요금 인하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한석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자력 에너지가 지역경제로 연결되는 구조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명강 대표의원은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 속에서 원자력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원전 확대와 함께 안전성 확보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차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의 새 학년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에 접수한 632명(초등 177명, 중등 221명, 고등 234명)이다. 지급 방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포인트로 충전하는 형태로, 1억 3,210만 원이 투입됐다. 입학축하금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신입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추가로 접수된 건은 4월 8일에 지급되며, 4월 이후 신청자는 신청 월의 다음 달 말일까지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연말까지 관내 서점, 문구점, 학원, 의류, 신발, 안경점 등 입학 준비와 관련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울진군 관계자는 "입학축하금이 학생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에 보탬이 되고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며 "아직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