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남산중학교(교장 김주영)가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하여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수・학습 공간과 지역상생을 위한 복합 활용 공간을 지닌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사업」으로 남산중학교는 연면적 1,771㎡ 규모의 본관동 개축이 확정되었다. □ 그동안 남산중학교는 학교공간 건축동아리 운영,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견학 등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혁신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추진해 오던 미래 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 현재 남산중학교는 사업 첫 단계인 사전기획을 진행 중이다. 이 단계에서는 교사-학생-지역민의 의견 수렴과 교육기획, 공간기획 워크숍을 통한 학교 특화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인사이트 투어(선진지 탐방)를 통해 우수공간 혁신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학교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남산중학교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AI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미래 교육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8월 12일 의장실에서 「새마을 해외전문인력 양성사업」 장학생들 방문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학생 8명을 비롯해 이정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유수경 부원장, 윤상용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이승우 부의장,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장단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해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간담회에서 이정주 원장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학사과정 및 관련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사업을 지원해 준 김천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장학생 대표가 이승우 부의장에게 감사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승우 부의장과 배형태, 이상욱 위원장은 “새마을 정신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김천시의 장학 혜택을 받은 만큼 고국으로 돌아가 업무를 수행할 때 우리 시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새마을 해외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사업가 등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석사학위 과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축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 신순화 의원)는 8월 13일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연구를 위하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 이번 최종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학술연구용역 업체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상주시 맟춤형 지역 축제 기획안 ▲상주형 문화관광재단 설립 모델 제안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최종보고 핵심 브리핑을 통해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 연구를 위한 정책제언을 도출하여 상주시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 의원연구단체 대표 신순화 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부합하는 문화관광재단 설립 모델과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8월 13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 신촌마을을 찾아 수해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는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6명이 참여했다. 산청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최대 759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경남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따르면 총 4,914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1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도 컸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주민 스스로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한계가 크고 생계 기반 시설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13일 새벽에 산청군으로 향한 문경시의회는 침수된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방치된 수해폐기물을 자루에 담아 옮기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은 피해 초기의 활발했던 자원봉사 열기가 시간이 지나며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정걸 의장은 “재난은 언제든 우리 곁에 닥칠 수 있으며, 어려울 때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지역 연대의 힘”이라며 “문경시의회는 산청군 주민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13일(수)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해 세부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는 국민의례와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비상민방위팀장의 총괄 보고, 8개 실시부서(기획예산실, 총무새마을과, 복지기획과, 일자리경제과, 건설도시과, 안전재난과, 농식품유통과, 보건행정과)의 준비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국가 기능을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모든 부서가 위기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해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훈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여영각)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김천역 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역사적인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주권을 되찾은 지 80년이 되는 해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태극기와 함께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이 담긴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배낙호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태극기를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많은 가정에 태극기가 걸려 나라 사랑의 마음이 가득해지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김천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영각 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모든 김천 시민의 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선열들의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립모전도서관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진행되며, 원어민 선생님과 원서 읽기, 영어 노래 부르기, 어휘 게임, 퀴즈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5~7세 유아 및 초등 저학년으로,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수업 내용과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립모전도서관 (☎054-550-8901~2)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자 문화예술회관장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님과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청 육상단 조하림 선수가 7월 24일 대관령에서 개최된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조하림 선수는 지난 7월 ‘2025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 여자 일반부 5000m 경기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 출전하여 1위를 놓친 적 없는 절대 강자로, 1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기존 중·장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오는 19일 해외(미국) 전지훈련도 떠날 계획이다. 해외 전지훈련은 고산지대 훈련이 중심인 폐활량 향상법, 호흡법 등을 익히며 지속적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올해 전국체전과 내년에 있을「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한다. 문경시는 현재 육상, 씨름, 소프트테니스단 3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하림 선수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조하림 선수가 국·내외 대회를 제패하며 육상 중·장거리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매우 기쁘고 축하드린다”며“내년에 개최되는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아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12일 영순면 사근1리와 달지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고령화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 올해 16번째 운영 중인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문경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토지이동 분야의 지목변경, 토지합병, 지적현황 등 지금까지 총 46건 80필을 상담․처리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에서 즉시 민원을 상담·처리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으며, 현장에서 해결되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오는 9월에는 산북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적 민원 현장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올해 남은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지난 13일 김재욱 칠곡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낙산3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왜관읍 낙산3리 경로당은 144㎡(43평)규모로 총 사업비 2억2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1층 남·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 2층 회의실 및 다목적실 전체에 대해 현대식 리모델링하였으며 올해 5월 착공하여 7월말 준공하었다. 낙산3리 주민들은 “지역주민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