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이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학교와 지역 행정기관이 직접 협력하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자체와 교육청이라는 거대 기관 중심의 협력을 넘어, 현장인 학교와 읍·면이 직접 손을 잡은 사례는 대구에서 달성군이 유일하다. 달성군은 6일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김현우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51개 초·중학교장, 9개 읍·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위기 학생 발굴과 지원의 최전선에 있는 학교와 읍·면이 실질적인 공조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가정 형편이나 정서적 문제 등 여러 위기가 겹친 학생이 있어도 지원 주체가 분산되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달성군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관별 개별 지원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위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적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학교와 지역 사회가 위기 학생 현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사각지대를
[신경북뉴스] 상주시청 소속 직원들이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상주시청 인근과 주요 도로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공직자들이 늘어난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시행과 맞물려, 공공부문이 에너지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시민들에게 절약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뤄지고 있다. 상주시청 공무원들은 자가용 사용을 줄이고, 자전거·대중교통 이용과 도보 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호응하고 있다. 자전거 출퇴근은 연료 절감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자전거로 출근한 상주시청 직원은 "승용차 5부제 시행에 맞춰 자전거를 이용해보니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진철 건설도시국장은 "자원안보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상주시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 3,576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기존 예산보다 556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2,635억 4천만 원으로, 기존보다 481억 4천만 원 증가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76억 원이 늘어나 829억 원이 됐으며, 기타특별회계는 1억 4천만 원이 줄어 111억 6천만 원으로 편성됐다. 상주시는 이번 추경에서 국비와 도비 보조사업의 변경·신규분,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등을 반영했다. 불필요한 자체 사업은 억제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에 예산을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예산 편성 내역에는 기업 지방이전 촉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60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50억 원), 통합보훈회관 건립(33억 원),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2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2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상주중학교 뒤 중로(3-19) 개설, 새감포복집~상주공고 중로(3-2) 인도 설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상주외국인보호소 건립 지원,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배송실증, 병성천 하상유지시설 설치, 상영초등학교 앞 도로정비,
[신경북뉴스] 상주시가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중동면 죽암리 일대의 노후된 강창교를 철거하고 새 교량을 건설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강창교는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교량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상주시는 총 536억 6,200만 원(국비 268억 원 포함)의 예산을 확보해 2024년 설계 완료와 함께 본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에는 연장 613.0m, 폭 12.5m의 신설 교량 건설과 더불어 접속도로 900m 정비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교통 안전과 통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본공사에 앞서 가설교량 설치가 약 90% 진행됐으며, 4월 초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가설교량 설치가 끝나면 상주시는 양쪽 교대의 기초말뚝 시공과 RCD(역순환 굴착) 공법을 활용한 교각 기초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 ~ 10. 15.)에는 하천 내 시공이 제한되기 때문에, 우수기 이전에 주요 구조물 공정을 마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8년 12월 신설 강창교 준공
[신경북뉴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요리공방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과·제빵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선정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재료 준비부터 반죽, 굽기, 완성까지 직접 모든 과정을 체험하며 세밀함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제과·제빵 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함으로써 성취감을 얻었고, 이는 진로 고민과 계획에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 번째로 이어진 행사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넓히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윤다인 위원장(문경여자중학교 3학년)은 "2월 정기회의에서 친구들과 함께 논의해 결정한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체험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편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진로체험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신경북뉴스] 문경시새마을회가 4월 5일 산양면 반곡리 일대에서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야광나무와 팥배나무 160주를 심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식목 행사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식재된 묘목은 산림청 고성평화양묘장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한반도 산림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종자 채취와 묘목 생산을 통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심는 동시에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김현수 문경시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번 나무심기 캠페인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수도행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다양한 조치를 도입했다. 4월부터 적용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전자고지(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은 매달 수도요금 200원을 감면받는다. 기존 전자고지 이용자 역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종이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이 줄어들고,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수도요금 체납으로 인해 정수처분을 받은 시민이 부담하던 해제수수료도 폐지됐다. 과거에는 체납요금과 별도로 2만 원에서 5만 원의 수수료가 추가로 부과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해당 비용이 사라져 일시적으로 요금 납부가 어려운 시민들의 부담이 완화됐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변화가 이뤄졌다. 구미시는 수도요금 체납자에게 발송되는 단수(전) 예고장에 표기되는 지번주소와 체납 정보 등 불필요한 내용을 줄이고, 표현 방식을 개선해 사생활 노출 우려를 최소화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의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인동보건지소 건강증진팀은 인의시영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인동, 진미, 양포 지역의 약 20개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BMI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심근경색과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지 및 대처법, 저염식 등 건강한 식생활, 스트레칭과 걷기 등 신체활동의 실천법도 안내한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고혈압의 경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혈압 확인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고위험군 어르신에게는 개별 집중상담이 제공되며,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등과 연계해 사후관리 체계도 마련됐다.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지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767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7개 분야, 7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전년 대비 사업 수와 예산이 크게 확대됐다. 정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주거, 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일·취·월·장' 프로그램이 있다. 구미 청년들은 취업준비금 35만 원, 월세 240만 원, 학업장려금 80만 원 등 최대 35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이 지급되고,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가 참여하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업과 취업 연계가 강화됐다. 취업 지원 부문에서는 '취업준비 프리패스'와 중소기업 정규직 연계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창업 분야는 청년예술창업 특구를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문화예술패스 지원금도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주거 지원에서는 월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고,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도 연 최대 120만 원까지 확대됐다. '지역정착 행복원룸사업' 등으로 주거 부담을 덜고 있다. 청년 거점 인프라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구미영스퀘어'에서
[신경북뉴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가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7일에 걸쳐 회원 371명을 대상으로 활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각 읍·면사무소와 농산물 가공기술지원관 등에서 실시되며,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농촌자원 기술 과제 실천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정리수납 이론 및 실습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농작업 도구, 농산물, 가정 내 물품 등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작업장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농작물 판매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춘희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농촌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용 기술의 확산과 회원 맞춤형 교육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