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지난 8월 5일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올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전개했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한 운동으로,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비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관계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문화,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서명 동참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나 회의 등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알리며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농촌 가정 육아 지원을 위한 농촌 가정 출생 육아 멘토링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은 “농촌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라며 “특히 농촌에 정착하는 청년들이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시민의 독서 문화 증진과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문화 교류의 장인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율곡도서관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어린이가 도서관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이와 함께 아이들의 돌봄 역할부터 육아 지원까지 수행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의 독서 진흥 프로그램은 독서에서 체험으로 연계되는 가족 중심의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시민이 일상에서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율곡도서관은 경상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에서 실시한 ‘2025년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결혼·출산·보육)’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공모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저출생 대응 사업으로, 기초지자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 보듬 “쓰담 쓰담 도서관”」을 주제로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공개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념관은 칠곡군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낙동강방어선전투 재조명을 위해 2015년 개관한 6·25전쟁 전문박물관이자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개인, 법인 및 단체 등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소장자 누구나 8월 28일까지 매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 인터넷 홈페이지 화상공개 등소정의 과정을 거쳐 구입 여부와 가격 등이 결정되며, 최종 구입 유물은 기념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다음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소중한 유물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소장자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8월 5일 문희아트홀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연극과 특강을 결합한 형식으로 첫 순서로 진행된 청렴연극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공직자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서수원 강사가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이끌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 직원의 반부패 역량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구미시=신경북뉴스] 제27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진행된 고향사랑이벤트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1천 2백만 원을 모금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봉화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 봉화은어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구독’ 및 ‘좋아요’ 룰렛이벤트를 진행했다.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봉화사랑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축제기간 중 1천 2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1억 8백만 원이다. 이번 은어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벤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경품으로 제공된 봉화사랑상품권은 축제장과 관내 식당 등에서 사용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은어축제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5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상수도 검침원 7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에 따른 상수도 관련 민원 응대 요령과 누수 안내 방법, 감면 신청 절차 등 검침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어 야외 근무가 잦은 검침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휴식 시간 안내와 온열질환 조치 방법 등 폭염 대비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직무교육 이후에는 간담회도 진행하여 검침원들의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시 상하수도과 박대원 과장은 “안전한 수돗물 사용과 정확한 검침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주시는 검침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검침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상하수도 행정 실현 및 앞서가는 민원 행정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로수 및 조경지, 공원을 대상으로 비상 관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관수는 특히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턱화단 조성지인 영남대로, 양천통로 등을 포함한 11개소의 통로와 공원 68개소, 사철나무 등 수벽 13개소 구간, 최근 식재된 수목 등 피해가 우려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녹지조경작업관리단, 공원관리작업단 등 직영 인력 50여 명을 활용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온이 비교적 낮은 시간대에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점적 관수, 수목 영양제 수간 주사 등 추가적인 조치도 검토 중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대비하여 직영 인력과 관수 차량을 총동원하고 녹지 관리에 만전을 다해 시민들이 김천의 녹지 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최한‘2025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김천시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가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술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40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주류 전문가(42인)와 국민위원(240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김천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 ‘크라테 드라이’(산머루 100%, 도수 11.5%)가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미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수도산 와인은 해발 500m의 청정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산머루를 서리가 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당도가 높아진 후 와인을 빚고 오크통에서 3년 이상, 길게는 10년의 긴 숙성기간을 거쳐 출시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이번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8월 6일(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현재 실정과 적합한 을지훈련 영상을 시청하여 우리지원청 직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를 부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을지연습의 개요, 전쟁에 대비한 도상연습, 충무계획 설명과 비상소집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주요 계획 및 내용을 전달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교육행정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구미 교육활동유지를 위하여 실효성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은 연습 기간 중 전시 직제편성연습 및 학교시설 전환훈련, 전시현안 과제토의 등 국가위기관리를 위한 다양한 훈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5일(화) 구미시 고아읍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 경북서부권역(구미, 김천, 상주, 성주, 고령, 칠곡) 특수교육 지원인력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지원인력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는 장애인권 보호 및 교수·학습활동 지원 강화 프로그램,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상호 지지와 소통, 건강 도모를 위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특수교육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특히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팀’에서 실시한 체육교과 교수·학습활동 지원 연수에서는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수교육실무사 강00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 체육이에요. 오늘 연수로 체육활동 시 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맞게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욱 즐겁게 체육활동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지원인력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