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군위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공사 현장을 지난 3월 31일 점검했다. 최근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지면서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위군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 하천 범람 우려 구역, 지하공간 침수 취약시설 등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재난 대응의 기본은 '선제적 과잉대응'에 있다"며, "예측이 어려운 기상 상황이 반복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대피가 필요할 경우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를 통해 신속히 상황을 알리고, 주민대피지원단과 담당 공무원이 재해취약계층의 대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K-water Tech 군위댐사업소가 최근 2주 동안 삼국유사면 내 경로당을 방문해 전기와 수도시설을 점검하고 소규모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군위댐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이 중 4곳의 노후된 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수리했다. 군위댐사업소는 앞으로도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수도시설 점검과 수리 봉사를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승일 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가 농번기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을 본격화했다. 4월 1일 1차로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한 데 이어, 4월 13일에는 2차로 20명이 추가로 도착해 총 40명이 지역 농가에 배치된다. 이들 근로자는 영주시가 마련한 숙소에 머물면서 농촌 현장에서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영주시는 안정농협과 협력해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에서는 필요에 따라 단기 인력을 신청해 활용할 수 있다. 하루 단위로 인력 배치가 가능해 소규모 농가와 영세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영주시의 권역별 인력 중개 체계도 주목된다. 북부와 남부 지역은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국내 인력중개를 맡고, 중부 지역은 안정농협이 외국인 인력 중개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체계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영농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혁 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번기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올해부터 대구시 외 지역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도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 정책은 기존 대구시교육청 무상교복 지원에서 제외됐던 타 시·도 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달성군에 주민등록이 있으나 예술, 체육, 대안교육 등 다양한 이유로 대구시 이외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도 동일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일 기준으로 달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구시 밖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이며, 학교 공동구매의 경우 입찰 금액, 개별 구매 시에는 영수증 등 실비를 기준으로 한다. 단, 이미 타 기관에서 교복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달성군청 누리집) 또는 달성군청 8층 교육정책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누리집이나 교육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에 뿌리를 둔 학생이라면 어느 지역 학교를 다니더라도 소외되지 않고 교육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우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이 1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소지원사업의 첫 사례로, 30년 넘게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살아온 80대 A 씨의 집이 이달 이웃들의 도움으로 정리됐다. A 씨는 기초생활 수급과 물품 지원 등 공적 지원은 받아왔으나, 주거 정비나 건강 관리 등 직접적인 지원은 거부해 왔다. 2023년 7월, 달성군 관계자가 위문품을 전달하러 방문했을 때 A 씨의 열악한 주거 상황을 확인하며 긴급 지원을 제안했다. 이후 군은 식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지속하는 등 신뢰를 쌓는 데 집중했다. 청소 일정이 여러 차례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군은 서두르지 않고 기다림을 선택했다. 이러한 과정 끝에 지난 3월 초 A 씨의 동의를 받아 약 3년에 걸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24일에는 달성군 장애인복지과, 종합사회복지관 옥포센터, LH 아파트 관리사무소, 재가노인돌봄센터 등에서 10여 명이 참여해 약 2톤의 생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어 30일에는 전문 업체가 실내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 달성군은 2025년 사업 시작 이후 지금까지 16세대의 고립 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정기 도시락 제공, 통합돌봄 방문진료 등 밀착형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산하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가 석포초등학교 5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도구로 활용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타인 존중 태도를 함양하며,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인성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상담활동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소비자보호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4월 1일 순흥면 읍내3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첫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로당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당 30~40분 동안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YMCA 소비자교육 전문강사가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불법 방문판매(일명 ‘떴다방’)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소비자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금융사기와 방문판매 피해 사례를 소개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이산면, 풍기읍, 하망동, 가흥2동 등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교육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공식누리소통망서비스 채널을 개설하고, 시민 및 교육 가족과의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식 누리집을 중심으로 소식을 전달해 온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는 이번 SNS(인스타그램·틱톡 등) 추가 개설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 SNS 채널은 핵심 정보를 요약한 ‘카드뉴스’와 생동감 넘치는 ‘숏폼 영상’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AI·SW 학생 체험 프로그램 안내 ▲교원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 연수 정보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 AI·SW 관련 행사 및 대회 ▲국내외 최신 에듀테크 동향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정보 습득 시기를 놓치기 쉬운 학부모를 위해 주요 AI·SW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방법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창구를 마련해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교원들이 필요로 하는 연수 일정과 신청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문화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2026 움직이는 상상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K-ART’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창작해 보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시 연계형 체험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감상 – 핵심체험 - 시각언어 발견 - 나만의 창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 구조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교실 안에서 전통과 현대를 모두 포함하는 미술관을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교내에 설치되는 전통 회화 레플리카 전시에서는 민화(책가도, 십장생도), 풍속화(김홍도 '씨름', '무동', 변상벽 '참새와 호랑이'), 산수화(정선 '인왕제색도', 심사정 '산수도') 등 우리 미술사의 대표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대 협력 작가 4인의 작품 세계를 통해 전통 미술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이이남 작가는 전통 산수의 이미지를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확장하며, 이승항 작
[신경북뉴스] 대구대명초등학교는 1953년 개교 이후 70여 년 만에 추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기존 교사동 2개 동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4월 1일(수)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9억 원이 투입됐다. 2025년 4월 착공하여 후관동(연면적 3149.7㎡의 지상 3층 규모) 리모델링을 먼저 완료한 후, 본관동(연면적 4789.71㎡, 4층 규모) 리모델링을 마무리해 2026년 2월 최종 준공을 완료했다. 교실·복도·도서관·공용 공간 등을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교육공간으로 개선했다. 또한 두 건물 사이 중정(中庭)은 조경 공간으로 조성해 학생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체험하고 야외 수업 및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사·학생·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구성원들은 사업 추진 전 학교 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학습 공간·휴식 공간·공용 공간 등 미래 학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사업 방향을 함께 결정했다.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