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군위군이 봄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의 위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군위군은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재해 예방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군은 하천 및 소하천 95곳, 저수지 353곳, 급경사지 91곳, 산사태 위험 지역 234곳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미리 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저지대의 배수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토사 유출과 배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공무원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도 강화됐다. 부서별로 담당 시설을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는 신속히 보수하거나 개선하고 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 체계와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점검 중이다. 주민 참여 역시 확대되고 있다. 군민들은 배수로 정비, 쓰레기 수거, 위험 요인 신고 등 일상에서 재해 예방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군위군은 풍수해 행동요령 홍보와 안전 교육을 강화해, 주민들이 재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화원동산 일대 21ha 규모의 수목을 정비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달성군은 화원읍 성산리 일원에 위치한 화원동산에서 노후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나무들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과도하게 밀집된 수목과 경관을 해치는 잡관목도 함께 제거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숲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화원동산은 1928년 유원지로 조성된 이후 오랜 기간 대구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아왔다. 1999년 무료 개방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었으나, 세월이 흐르며 수목이 노후하고 병해충 피해가 누적됐다. 특히 뿌리가 얕아 강풍이나 태풍에 쉽게 쓰러지는 히말라야시다 등 천근성 수종이 방문객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달성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기존의 어둡고 답답한 숲을 채광이 좋은 공간으로 바꾸고, 정비된 부지에는 새로운 볼거리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화원지방정원과 화원관광지 조성사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달성군은 보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정비사업은 숲의 건강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화원동산을 대구의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294억 원을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기존 1조 1,568억 원보다 11.2% 늘어난 규모다.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화원 설화리 미래전략사업 부지매입비로 403억 원이 배정됐다.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에 37억 원이 편성됐다. 이외에도 하동 근린공원 조성 25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20억 원, 죽곡5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 조성 15억 원 등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예산이 반영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100억 원, 어린이집 영유아 밀착 돌봄 사업에 1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48억 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50억 원, 논공 위천 하류구간 파크골프장 조성 9억 원, 등산로 정비 20억 원이 포함됐다. 생활 인프라 정비에도 예산이 배분됐다.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도로 정비에 224억 원,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에 40억 원, 기타 시설 조성과 노후시설물 유지보수에 68억 원이 각각 책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미래전략사업과 군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에
[신경북뉴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7일 군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찾아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이 겪을 수 있는 환경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 등 새학기 증후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센터는 MindFit 적응역량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잠재적 위험성을 평가했다. 검사 결과 특정 학생들에게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새로운 환경에 불안해 하는 학생들이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잘 이해하고 중학교 생활에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군위군청소년허브센터 개관과 함께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과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늑한 상담환경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된 만큼 앞으로도 군위군 청소년들의 정서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보건소,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손사랑회 등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카네이션문화봉사단, 청아예술봉사단, 흥사랑 장구 등 공연 단체가 선비춤, 하모니카, 색소폰, 장구 연주 등 재능나눔 공연을 선보였다. 김정애 군위군자원봉사센터장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부스 참여와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오일장에서 펼쳐지는 자원봉사 활동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보건소는 군위군청이 마련한 새봄맞이 대청소 계획에 맞춰 지난 26일 플로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보건소 진입로와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보건소 내 플로깅 봉사단 '죠스바'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이름으로, 지역 환경 개선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시책 홍보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군위군보건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지역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군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1박 2일간 서울에서 대학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군위군이 함께 추진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한 부분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재학생들과 소규모 상담을 통해 대학 생활과 입시 준비에 관한 실제적인 정보를 얻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한 학생 중 한 명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대학을 직접 경험하고, 재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고 학생들을 위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이 2024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단순한 탐방을 넘어 인재양성원의 진로·진학 컨설턴트와 연계해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가 제23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김춘헌 작가(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정호' 찻사발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1천만 원)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고장 문경을 알리고, 전통과 장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77명의 도예가가 16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도예가와 도예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민족 고유의 미와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심사는 윤용이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황동구 일송요 사기장, 배창진 김해도예협회 이사장, 이상균 차와 문화 편집장이 맡았다. 네 명의 심사위원은 오랜 논의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에 오른 김춘헌 작가의 '정호' 찻사발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환원 소성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자연스러운 붉은 빛이 전체에 고르게 나타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에 대해 "불과 흙이 빚어낸 ‘기적적인 우연’을 작가의 집념으로 정복하여 예술적 필연으로 승화시킨 수작"이라고 평했다. 이밖에 금상은 배경란(경남 창원), 은상은 이미진(경남 김해), 동상은 홍호영(경남 창원)과 김자숙(부산), 장려상은
[신경북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저출생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농촌 가정 대상 육아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양육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등 양육에 취약한 가정의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회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육아활동지원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육아 경험이 많은 회원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지원도 병행됐으며, 모든 참가자가 육아활동지원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승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회장은 "육아 경험이 풍부한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육아가 개인의 부담이 아닌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회원들이 농촌 경제와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하며, "작년에 이어 육아 관련 전문 자격을 취득한 만큼, 이번 육아활동지원사 과정이 저출생 극복에도 큰 도움이
[신경북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대강당에서 벼 재배에 종사하는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소진품' 벼 품종의 특성과 논 토양 관리, 비료 시비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미소진품 품종의 생육 특성, 적정 비료 사용량과 시기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에 중점을 두고 설명이 이뤄졌다. 미소진품은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단백질 함량이 5.8%로 낮아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내성을 보유하고 있고, 수확량도 기존 '일품' 품종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품종은 문경시가 2027년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문경시는 최근 등숙기 고온과 긴 장마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해 벼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이번 교육이 벼 재배농가들의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