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2026년 3월 17일 봉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2026학년도 아이먼저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교육지원청과 내성초등학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뿐 아니라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과 횡단보도에서의 일시 정지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 모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영록 교육장은 "등굣길은 학생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만큼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가족센터가 2026년 봄을 기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최근 3년간 봉화군가족센터가 운영한 프로그램은 이용자 만족도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센터는 단순한 보조금 지원이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운영 통계에 따르면, '로봇과학교실'(4.86점), '우리동네 아빠교실'(4.91점) 등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맞춤형 가족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봉화군은 세대별 특성에 맞춘 가족 교육을 확대하고, 아빠의 육아 참여, 중장년 부부 관계 개선, 노년기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유대감 증진에 힘쓰고 있다. 연중 가족 상담과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봉화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20명의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사업비가 전년 대비 1억 원 늘어나 인력 확충과 서비스 품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조례'의 일부 조항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방세특례제한법'의 변경에 따라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 연장, 기업도시 및 지역개발사업구역 내 재산세 감면 규정 정비,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세액공제 확대 등을 포함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문화유산, 지역특산품 생산단지, 농공단지, 벤처기업, 시장현대화사업 등에 적용되는 재산세 감면 기간이 기존 2026년 12월 31일에서 2028년 12월 31일까지 2년 더 연장된다. 기업도시와 지역개발사업구역 내 투자 촉진을 위해 재산세 감면 혜택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2025년까지 50% 감면이 적용됐으나, 개정안에서는 최초 5년간 50%, 이후 3년간 25% 감면이 적용된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이용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상향 조정된다. 단일 납부자는 250원에서 300원, 복수 납부자는 500원에서 700원으로 공제 금액이 늘어난다. 군위군은 2026년 1월부터 입법예고와 법제심사 절차를 거쳐 3월 군의회에서 의결을 마쳤으며, 3월 말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김조훈 군위군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지방세 제도 운영과 납세 편의 증진
[신경북뉴스] 대구북부도서관이 3월 14일 청소년 북아지트에서 ‘한 학기 한 권 10대 필사단 3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생 12명이 참여해 한 학기 동안 한 권의 책을 필사하며 문해력 향상에 도전한다. 필사단은 단순한 필사에 그치지 않고, 사서의 지도와 피드백을 받으며 글쓰기 기초를 다진다. 참가 학생들은 『불을 지키는 사람』을 필사할 예정이며, 오리엔테이션에서 필사 방법과 원고지 작성법을 익혔다. 이후 7월 결과물 공유회까지 청소년 북아지트 내 ‘필사의 방’에서 각자 속도에 맞춰 필사를 이어간다. 지난해 1기와 2기에서는 각각 85%와 73%의 학생이 완주해 높은 성취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기 운영이 이어졌다. 대구일중 정○○ 학생은 "평소 책을 읽어도 뜻을 잘 모를 때가 많고 금방 잊어버려서 신청했다"며, "원고지에 직접 쓰는 게 어색하지만 이번 학기 동안 친구들과 끝까지 써서 나만의 필사공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호 관장은 "필사는 눈으로 읽는 독서를 넘어 문장의 결을 손끝으로 느끼는 깊이 있는 읽기의 과정"이라며, &qu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소속 2·28기념학생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교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6년 학교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운영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 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 학교를 모집하며, 3월 말에는 신청한 학교에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다양한 독서 행사를 쉽게 준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체험 물품과 활동 지도안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제공되는 꾸러미는 총 5종으로, '독서젠가', '책말잇기', '입체북 만들기', '생각 지도', '독서룰렛'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공공도서관 사서가 직접 기획·개발한 신규 보드게임 형태의 꾸러미가 추가되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독서젠가'는 블록에 적힌 독서 퀴즈를 풀며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책말잇기'는 십진분류나 글자 수에 맞춰 책 제목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도서관 서가를 자연스럽게 탐색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입체북 만들기'는 책 표지와 소개문을 꾸며보는 활동이며, '생각 지도'는 책 속 인물의 가치관을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서로 읽은 책을 소개하고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202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해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구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이 재학 중인 49개 표본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9,567명 중 8,825명이 참여해 92.2%의 응답률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가운데, 212,382명 중 167,293명이 참여해 76.6%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대구 지역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0%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평균인 3.0%에 비해 2.0% 낮은 수치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최근 유가 상승과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학생들의 기후 위기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녹색학습원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생태 체험과 탄소중립 프로젝트 수업을 전담하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평일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융합환경체험활동이 진행되며, 2026년에는 약 3만 2천여 명의 학생이 반일제 또는 전일제 수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체험 후 학교로 돌아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등 배움과 실천, 공유가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2025년에는 대구녹색학습원의 녹색환경탐구관이 전면 개편된다. 이곳에서는 대구 생태와 생물다양성,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에너지 전환 등 세 가지 주제로 총 35개의 전시체험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대구 지역 산, 강, 습지 생태계와 맹꽁이, 수달 등 지역 생물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며, 실감영상실과 AR(증강현실) 생태 관찰 체험 등 다양한 교육매체를 통해 학생들이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을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손잡고 ‘DGIST 과학창의학교’의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700여 명의 학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3월 18일 개강과 함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융합 수학·과학, 물리, 화학, 생명 등 12개 과정이 마련됐다. 특히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중등 사사과정’이 새롭게 추가되어, DGIST 지도교수의 밀착 멘토링 아래 학생들이 특정 분야를 심층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 과학캠프, 천체 관측 프로그램 ‘별 헤는 밤’,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 등 DGIST의 연구시설과 실험 장비를 활용하는 탐구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교육도 병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DGIST 과학창의학교는 지역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연합회는 보관이 쉽고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은 라면을 직접 선정해 전달 품목으로 정했다. 전달된 라면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행복을 아는 건강한 군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청소년들의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모은 전시회를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이 행사는 성의고등학교 1학년 학생 112명이 20개 팀으로 나뉘어 약 6개월간 참여한 '김천 리빌딩 봉사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김천시 균형개발과로부터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조사와 자료 분석을 실시했다. 이후 각 팀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토론을 거쳐 도시재생에 관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참여 학생들은 '내가 만들고 싶은 도시재생사업'을 주제로, 지역 공간을 새롭게 활용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김천의 미래 도시상을 제안했다. 김천시 균형개발과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직접 조사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교육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학생들이 제시한 연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