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2025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을 8월 8일(금), 9일(토) 양일간 칠성야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8월 8일(금)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이는 라디오(홍금표), 어쿠어스틱 버스킹, 마술쇼, 수박 서리게임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9일(토)에는 전기훈의 보이는 라디오, 더위탈출 락 밴드 공연, 벌룬쇼 등 더욱 풍성한 라인업이 이어진다. 특히, 더위를 식혀줄 물풍선 던지기, 비누방울 놀이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맥주 2+1 이벤트는 10일(일)까지 진행돼, 주말 내내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칠성야시장에는 현재 12명의 개성 넘치는 매대 운영자들이 참여해 오코노미야끼, 순대삼겹보쌈, 닭꼬치, 와플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칠성종합시장 연합회가 운영하는 ‘칠성야맥’이 더해져, 칠성야시장만의 독특한 활기와 매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칠성야시장은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
[경주시=신경북뉴스]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원)와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민순복)는 지난 7일 목요일 지역 내 경로당 28곳을 방문해 삼계탕과 찹쌀 230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삼복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챙기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일동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수 서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런 활동들이 모여 우리 서면을 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지역 어르신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8.7일부터 8.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49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MOU 1 ~ 2차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731명의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 3차로 249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총98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420여 농가에 배치되어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특히 폭염대비 예방조치 교육도 병행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썼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현장 통장 개설 서비스’를 시행하여 농가 및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양군의 특산물인 고추, 상추, 수박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워 귀국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 부식 지원 등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정책을
[동구청=신경북뉴스]〇 대구 동구의회(의장 정인숙)는 7일 동구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〇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책 형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은 의회 5층 본회의장을 방문해 지방의회의 구조와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청소년 의원 자격으로 준비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〇 이날 발표된 정책 제안은 ▲대구 동구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박람회 개최 ▲동구 청소년문회의 집 이용 혼란에 따른 대책 마련 ▲대구 동구 청소년 통합 정보 홍보 플렛폼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등 총 3건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관심과 목소리가 담겼다. 〇 정인숙 동구의회 의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지역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동구의회는 미래 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통해 청소년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 대현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진희)는 8월 6일 관내 주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봉사활동은 동대구시장 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동대구시장 이용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 700병과 물티슈를 제공하여 폭염에 따른 탈수 증세를 예방하기 위해 힘썼다. ○ 김진희 자율방재단장은 “더운 날씨에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김미예 대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자율방재단 대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폭우 등으로 인한 주민의 안전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8.7일부터 8.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49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MOU 1 ~ 2차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731명의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 3차로 249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총98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420여 농가에 배치되어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특히 폭염대비 예방조치 교육도 병행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썼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현장 통장 개설 서비스’를 시행하여 농가 및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양군의 특산물인 고추, 상추, 수박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워 귀국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말복을 맞아 지난 8월 1일부터 9일까지 “온기나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달임 음식 재료로 생닭 900마리를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닭백숙과 닭죽 등으로 정성껏 조리하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영양군새마을회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회장 김화숙)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선바위 관광지에서 “2025년 새마을놀이터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도서 무료 대여 서비스와 트램펄린 등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많은 아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동시에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독서 지도와 놀이기구 안전 관리를 위해 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 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이 즉석 사진 액자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책과 놀이가 함께하는 피서지문고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 하반기 2차 예주문화강좌’수강생을 8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전통 관악기의 대표급인 대금과 태평소 2개 강좌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3일(수)부터 12월 24일(수)까지 총 16주간이다. 이번 문화강좌는 상반기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우리 전통악기의 연주기법을 익히고 멋과 정취를 체득할 수 있도록 꼼꼼히 구성했다. 수강생들은 단계별 실기 교육을 통해 기초를 탄탄히 쌓아올려 기본 연주를 할 수 있고 나아가 간단한 곡 연주까지 가능한 실력을 기르게 된다. 대금 강좌는 깊고 청아한 울림을 내는 대금의 기본 구조 이해와 바른 자세, 소리 내는 법부터 시작해 정악과 민속악을 직접 연주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평소 강좌는 기본 운지법과 호흡법을 익히고 민속 연희에 활용되는 선율을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길놀이에서 출발을 알리고 흥을 책임지는 태평소의 매력을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강좌 중후반기인 11월 22일(토)에는 참여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무대에서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활동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1인 중장년층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2명의 참여자는 항정살 덮밥, 순두부 맑은 찌개 등을 만드는 요리 수업과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일상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 수업은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마음 안정화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정신건강 증진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