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6년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동 환경이 열악한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경산시를 포함해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 대리 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한 곳에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쉼터에는 냉방과 난방, 정수기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이동 노동자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건강검진과 법률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대학, 상권, 물류, 대구 인접 통근권이 중첩된 지역으로 이동 노동자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동 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보건소, 경산이주노동센터, 대구경북인도주의의사협의회가 협력해 마련됐다.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검진은 간 기능, 고지혈증, 신장 기능, 빈혈, 에이즈, 매독, 소변검사 등 29종의 병리 검사와 일반진료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된 경우,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 안내가 제공된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스리랑카 출신 A씨(32세)는 "병원 방문 시 언어 장벽과 진료비 부담이 컸는데, 주말에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고 궁금했던 건강 상담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분기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의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0.5% 증가하며 저출생 문제에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산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돌봄 등 생애 전반에 걸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왔다. 2025년 주민등록 기준 출생 등록자 수는 1,352명으로 집계돼, 전년도 1,224명보다 128명 늘었다. 읍·면·동별로는 서부2동이 39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양읍 205명, 압량읍 158명, 동부동 128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경산시의 출생아 수는 2024년 반등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합계출산율 역시 2024년 0.85명에서 2025년 0.95명으로 상승해, 시가 목표로 하는 2029년 합계출산율 1.0명에 근접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연간 출생아 수 1,456명 이상이 필요하다. 혼인 건수도 2024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경산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보육 지원뿐 아니라 결혼,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후 조리비 지원 확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미혼남녀 만남 행사, 20대 결혼 축하 혼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3월 6일 오전부터 강풍과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월 6일 10시부터 3월 7일 24시까지 이틀간 시행한다고 알렸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안 해안과 해상에 초속 14m 이상의 강한 동풍과 함께 최대 3.5m에 달하는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밀려올 것으로 예측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때 위험 수준을 ▲관심 ▲주의보 ▲경보의 세 단계로 나눠 안내하는 제도다. 주의보가 내려지면 울진해경은 해안가와 갯바위 등에서 도보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추락 사고 예방 점검과 안전 계도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갑작스러운 돌풍이나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낚시객과 행락객은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외식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세 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와 연계된다.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이 제도는 평가 항목이 많고 절차가 복잡해 영업자들이 직접 준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영덕군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16곳을 선정해 전문가가 직접 방문,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한다. 위생 등급을 획득한 업소에는 지정 홍보물과 함께 방역 및 위생 물품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덕군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덕군지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생 컨설팅과 온라인 등급 신청 등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위생 등급제는 업소의 청결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고객 신뢰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8개월간 '2026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4억 8,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9개 읍·면에 위치한 244개 등록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행기관이 월 2회 경로당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영덕군은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6곳의 보조 사업자를 공모로 선정했다. 또한 경로당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선호와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식단을 마련했다.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리 현장과 식자재 관리, 배달 과정에서의 신선도 유지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지방보조금관리 시스템인 '보템e'의 사용을 의무화해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도 강화한다. 송재영 가족지원과장은 "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공동체의 커뮤니티를 향상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2027년 국비와 도비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5일 전략회의를 열고, 137개 사업에 2,062억 원 규모의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9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신규사업 68건과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7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각 사업별로 부처 협의와 예산 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마련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신강구 해양경관 조성(80억 원), 동해안 서핑빌리지 조성(50억 원),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30억 원) 등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지원(60억 원), 과수 생산유통 지원(47억 원),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33억 원) 등이 포함됐다.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는 영해읍성·영해장터거리 일원 근현대문화유산 지구 지원(800억 원), 동서4축 해안연결도로 개설(350억 원), 어촌뉴딜 3.0 및 일반농산어촌 개발(300억 원), 농촌 공간 정비(150억 원), 강구면 도시재생 신규공모(116억 원) 등이 추진된다. 재난 예방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금진1리와 금진2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
[신경북뉴스]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제38회 경상북도회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검도회가 주최하고 영덕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도민 간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은 조별리그로 치러진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7일 오전 11시에는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며, 26개 팀 소속 700여 명의 선수들과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력을 겨룬다. 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이번 대회를 착실히 준비한 만큼 검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유대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경기를 넘어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건강한 체육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2010년 제1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력이 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보건소가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3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마음 톡(Talk) 기운 업(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소성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호흡명상과 기체조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 2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함께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소성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서비스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향상되고, 노년기에도 원활한 소통으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유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춘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행정안전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이 주관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달콤한 편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주군은 국비 등 4,050천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안부살핌우편서비스’는 성주군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주 2회 이상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년 동안 이 사업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은 우울감이 줄고 주변의 관심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안부 확인 횟수를 2,400건 이상으로 늘려 관리의 폭을 넓힌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주군과 성주우체국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집배원 현장 방문 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