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울진경찰서와 함께 지난 4월 2일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 현장에서의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민원인에 의한 2차 피해 예방에도 중점을 뒀다.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중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의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특히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해 악성 민원인을 검거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도 점검했다. 울진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전수녹음, CCTV 및 비상벨 설치, 출입제한 퇴거조치 안내문, 안전요원 배치, 통화 권장시간 설정, 안전 가림막 설치, 법적 대응 등 다양한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민원과는 군민과 공무원이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qu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지적도와 실제 토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60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매화지구와 후포지구 일원에서 진행되며, 4월 6일부터 현장 조사와 지적측량이 실시된다. 울진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대행자와 협력해 담장, 옹벽 등 실제 점유 현황을 조사하고, 경계점 측정과 임시 경계점 표지 설치 작업을 함께 추진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안내도 이뤄진다. 울진군은 이미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취지와 절차를 알린 바 있다. 현지조사 단계에서도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적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직접 소통하는 경계협의 과정이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임시경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한 뒤,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경계가 확정된다.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진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경계 분쟁 해소와 함께 지적도의 디지털화로 정밀한 토지 관리가 가능해진다"며 "측량 팀의 가구 방문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4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심정지 위험이 높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관 중 필요성과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곳이 선정된다. 선정된 각 기관에는 자동심장충격기 1대가 설치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모집 기간 내에 방문 또는 팩스 접수가 가능하며, 관련 공고문과 신청서는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대응이 생존에 결정적이기 때문에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스마트 농업 확대를 위해 드론 전문가 양성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며, 영덕군은 지난해 11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수요에 맞춰 교육을 계속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총 6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에는 만 18세 이상, 영덕군 거주 및 농지 소유, 자동차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 소지, 포항시 교육 이수 가능 여부, 자부담금 선입금 등이 포함된다.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업용 자가 방제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접수는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교육신청서(자가드론 방제계획 포함), 농업경영체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과 세부 내용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대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은 노동력 부족 해소와 방제 효율 증진에 필수적인 스마트 농업 장비"라며, "드론 자가방제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루길 바란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2026년 해파랑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각 면 노인분회장, 그리고 해파랑대학 신입생 등 41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학습 의지를 격려했다. 해파랑대학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영덕군 내 8개 면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64시간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교양,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학습의 즐거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사회적으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여긴다"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모든 어르신이 안전하고 즐겁게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이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을 위한 신청 접수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지원 제도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지에서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방식으로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일정 자격을 갖춘 농가에 130만 원이 지급되고, 면적직불금은 농지의 위치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 ARS 등) 비대면 방식과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구분된다.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농업법인 등은 반드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직불금 신청자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공익직불 교육 이수 등 16가지 준수사항을 따라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을 신청하거나 수령하면 전액 환수 및 제재부가금 부과, 일정 기간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실제 경작 농지를 정확히 확인해 신청하고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주
[신경북뉴스] 경산시의회가 4월 3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경산시 재정 운영에 대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며 결산검사 절차를 시작했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시의원인 이경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안문길 의원, 박범용·최규하 세무사, 오세근·이희근 전직 공무원 등 총 6인이 참여한다.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에 임한다.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검사 범위는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예산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결산서 첨부서류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한다. 예산 집행이 의결된 취지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안문길 의장은 "결산 검사는 한 해 재정 운영 전반을 되짚어보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위원들께서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꼼꼼히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경산시 재정 운영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임실군이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 지원과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 감염병이다. 이 병에 감염되면 가지, 잎, 꽃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변색되고, 심할 경우 식물 전체가 고사한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이 병이 보고되었으며, 국가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돼 있다. 발병 시에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감염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을 폐원해야 해 농가 피해가 크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임실군은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39농가, 24.2헥타르에 대해 3회분의 약제를 지원했다. 방제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과의 경우 신초가 발아하기 전 녹색기부터 전엽기, 배는 꽃눈이 발아한 직후인 발아기부터 전엽기까지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에는 기상 관측 정보를 활용해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위험이 높을 때 약제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천소영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실군의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서는 농가의 적극적인 약제 방제 참여가 중요하다"며, "교육을
[신경북뉴스] 성주군에서 참외 양액재배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개발한 양액재배 기술을 도입해, 기존의 토경재배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배 방식을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농업기술원의 도비 지원을 받아 6개 농가가 올해 초부터 참여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연구소가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 연작장해와 기후 변화, 농촌 고령화 등 다양한 환경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참외 재배에 양분과 수분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양액재배 방식을 도입해 생산 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등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이 기술을 참외에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참외 생육 단계별로 최적의 양액 조성, 배액 관리, 재배 환경 제어 기준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 데이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시범농가 연구회를 조직해, 농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정보 교환과 토론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주섭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신경북뉴스] 울진소방서는 최근 소방공무원과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자영업자들에게 주의를 요청했다. 사기범들은 숙박업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접근해 소방점검이 예정됐다는 허위 주장이나 법령 개정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 의무를 내세운다. 이 과정에서 리튬이온 소화기, 질식소화포, 심실제세동기 등 특정 소방용품을 구매하도록 요구하거나, 특정 업체를 지정해 거래를 유도한다. 정부 지원금이나 보조금 지급을 미끼로 선입금을 요구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도 사용된다. 최근에는 소방기관 명의가 위조된 공문이나 명함을 활용하거나, 소방공무원으로 위장해 문자메시지와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는 등 수법이 한층 정교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공문에 특정 제품이나 업체가 명시되어 있거나, 연락처가 010 등 개인 휴대전화 번호인 경우, 보조금 지급을 이유로 빠른 결제나 선입금을 재촉하는 상황을 의심해야 한다. 울진소방서는 소방기관이 특정 업체의 물품 구매를 알선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고 밝히며,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공문을 받으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관할 소방서에 사